-수도법 인증 내식 재질 적용으로 녹물 걱정 없이 사용

-기존 주물 펌프와 100% 설치 호환성..수압 약한 주택에 적합

 

윌로펌프, 녹물 제로 가압펌프 PW-P600SMA 출시
윌로펌프, 녹물 제로 가압펌프 PW-P600SMA 출시

 

윌로펌프가 녹물제로 급수가압 펌프 ‘Wilo-PW-P600SMA’를 출시했다. ‘Wilo-PW-P600SMA’는 수도법 KC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은 신소재를 적용해 녹물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수도법 위생 안전 기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수도시설에 사용되는 자재나 제품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다. 펌프류도 인증 대상 수도용 기자재에 포함된다. 수도법 인증을 받지 않은 펌프를 수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수도법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고, 실사용 시 녹물이 발생할 수 있어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다.

수도법의 도입과 수돗물 붉은 녹물 사태 등 깨끗한 물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윌로펌프는 다양한 수도용 펌프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Wilo-PW-P600SMA’는 수압이 약한 주택 및 일반 가정집에 적합한 펌프이다.

해당 모델은 급수 가압펌프로 수압이 약한 가정집에 설치하면 수압을 상승시켜 쾌적한 물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접액부에 내식 재질을 적용했기 때문에 주물 펌프 대비 녹물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특히, Wilo-PW-P600SMA는 유량 스위치를 채용해 물 사용량에 따라 자동 운전해 수압이 일정하며, 펌프의 작동 반복에 따른 소음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비수도용인 제품을 사용했더라도 기존 펌프와 100% 설치 호환이 가능하며, 주물 제품 대비 약 45% 가벼운 무게로 운반과 설치가 편리하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윌로펌프는 깨끗한 펌프 맑은 물 캠페인을 통해 수도용 펌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수도용 펌프를 출시하여 깨끗한 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