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가격 인상에 산업계 부담도 늘어나게 되면서 전기세 절감효과가 큰 공조용 V-bank필터가 주목받고 있다.

(주)크린필텍은 지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전기세 절감 효과가 큰 공조기용 V-bank필터를 출품해 공조업체와 기계설비 장비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3’은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전시회로 공조업체 및 기타 기계설비 장비업체 총 150개사(400부스)가 참여했다.

크린필텍의 V-bank 필터는 Air Clean Unit, Air Handling Unit에 사용하는 필터이다.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필터이다.

V-bank 필터의 특징은 여재의 산수가 많다보니 다풍량, 낮은 압력손실로 바람을 멀리가게 할 수 있는 필터이다. 바람이 잘 통하다 보니 필터수명이 기존필터 보다 2배이상 되고, 따라서 교체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V-bank필터는 미듐, 헤파필터의 먼지제거 효율을 높이면서도 매우 낮은 정압손실을 구현함으로 장비업체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사용자들에게는 두텁게 쌓인 먼지로 인해 증가되는 에너지사용량 손실을 줄여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크린필텍의 V-bank 필터'는 이런 장점때문에 자사가 관리하는 크린룸 현장에도 널리 적용돼 전기세로 고민하는 고객사들의 에너지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V-bank 필터'는 공조기의 필터사양에 따라 제품이 라인업 되어 있어 미듐, 헤파필터 각각 Glass fiber와 Synthetic으로 주문 제조 가능하다.

크린필텍의 이영준 사장은 "이 제품은 산업용 전기세 인상으로 고민이었던 공조장비 관련업체들에게는 공조기 1대당 연간 1400만원의 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필터 교체비용 및 폐필터 처리비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