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LH공사 특별관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왼쪽)과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왼쪽)과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설비공학회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기간인 5월 10일 전시장내 LH ESG 특별관에서 기계설비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과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긱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계설비분야 기술 및 학술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2050탄소중립’ 및 ‘ESG 경영기반 확보’의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적용과 제로에너지건축물·도시 구축, 장수명주택 보급 확대, 수소도시 조성, AI 일상화, 모빌리티 혁신 등 정부 정책 수행에 앞장선다.

또한 폭염·한파, 폭우 등 기후변화와 코로나 등 질병감염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안전 주거환경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이외에도 기계설비 품질향상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학술연구 및 R&D를 적극 장려하고 기계설비 관련 법령 및 제도, 학회 표준 등 제‧개정을 선도해 표준화 및 신뢰성 강화에도 나선다. 또 기계설비분야 선진 시스템 견학 등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상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

LH공사 공공주택사업본부 이탁훈 본부장은 “금융위기, 감염병 확산, AI 등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시스템 발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 재난안전 강화 같은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와 설비공학회의 기술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공동목표인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에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정재동 회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설비 조직을 가지는 기관으로서 기계설비를 대표하는 대표 학술단체인 대한설비공학회와는 그동안 긴말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다 공고한 협력관계 및 공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 학회가 가지는 전문성과 인적자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현장적용 기술 및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고 이러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큰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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