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스프레이 가습기 전시 및 시연, 기술 상담 진행

 

세계적인 가습‧제습 전문업체 콘데어(Condair)는 오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산업용 및 상업용 가습 및 제습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콘데어 코리아 부스에는 고압 스프레이 가습기를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콘데어 ML 가습기는 노즐에 물을 공급하기 전에 물을 정화하고 압력을 가하는 수처리 시스템이다. 콘데어 부스에 전시되는 스프레이 가습기는 ML 프린세스(Princess)와 ML 솔로(Solo) 노즐 시스템이 포함돼 있어 습도 조절과 함께 증발 냉각도 제공한다.

콘데어 코리아의 한상봉 대표는 “콘데어 ML 고압 가습기는 대규모 산업 및 제조 분야에 이상적인 가습기로 가습뿐만 아니라 방출되는 물 1kg당 약 680W로 저 에너지 증발 냉각이 가능하다. 이러한 유형의 기술은 최근 한국에서 담배 제조업체인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와 반도체 전문업체 LAM Research의 프로젝트에 사용됐다.”며 “콘데어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콘데어 고객과 새로운 고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데어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콘데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스팀 가습기와 상업용 제습기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콘데어는 건조제와 콘덴싱 제습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각 사의 프로젝트에 적합한 제품 유형에 대해 심도깊은 기술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콘데어 그룹은 습도 제어 및 증발 냉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상업, 산업 및 전통 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위생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콘데어 코리아는 2023년 초 넥스에어가 콘데어 그룹으로 인수돼 새로 출범한 한국 법인이다. 서울에 오피스가 있으며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 및 부품 판매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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