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김상태 신임 위원장, 공조분과 미래 발전에 시너지 효과 낼 수 있도록 노력

 

김상태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수락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태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수락 인사를 하고 있다

(주)캐리어현대산업 김상태 대표가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이하 공조분과위원회)는 3월 23일(목) 11시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태 캐리어현대산업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4년이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는 3월 23일(목)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공조기기분과위원회는 3월 23일(목)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조분과위원회는 2022년 사업 및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부위원장 등 운영위원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일임했으며 이원학 네모엔지니어링 대표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김원선 시스트로닉스 대표가 선임됐다.

김상태 공조분과 위원장은 수락 인사에서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에 지진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 4년간 공조분과위원회를 이끌어주신 허예회 위원장과 이승수 사무국장,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해오신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 모 철학자의 말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올 한해도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도전의 의지로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조분과위원회의 미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합회 임원진과 공조분과 전임회장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여러 회원들과 소통하며 제가 맡은 자리가 중요함을 각인시키며 겸허한 자세로 주어진 직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예회 전임 공조분과위원장이 축사 및 이임사를 하고 있다
허예회 전임 공조분과위원장이 축사 및 이임사를 하고 있다

허예회 전임 공조분과 위원장은 축사 및 이임사에서 “‘지난해 연합회 창립 60년을 맞아 돌이켜 보면 정부 공공기관의 단체수의계약 제도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렸던 시절도 있었고 시행 부작용과 시대 변화로 인해 폐지 또는 축소 운영되면서 어려움도 있었다."라며 "소기업 공동사업 추천, 우수조달 공동상표 수의계약 , 그리고 지명경쟁 입찰제로 무대기계분과위원회가 지난해 160억 수주를 올린 것처럼 상호협력과 공조로 잘 대응하면 아직 조합 활용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우리 기업 경영 환경은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부자재난, 물가상승, 고임금, 고금리에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소통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다면 미래 냉동공조업계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리어현대산업은 1984년 설립 이후 냉동냉장 설계 및 공조냉동설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척하면서 잠재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설립 이후 LG산전에 이어 캐리어냉장 공식 대리점 1호로 등록하며 오픈쇼케이스, 냉동쇼케이스, 편의점 런치쇼케이스 및 워크인쿨러, 저온시스템 냉동기계, 업소용냉장고 및 와인셀러,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및 항온항습기, 공기열 히트펌프보일러, 인버터 냉동기 등에서 전문엔지니어가 제품 선정부터 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책임지는 판매체계 구축과 정직한 거래를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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