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tice N71(R-471A) 불연성 냉매, GWP가 150 미만

-CO2보다 30%, R-404A보다 13% 에너지 효율 향상

 

Honeywell사진=
Honeywell사진=

하니웰(Honeywell)은 슈퍼마켓 체인 ‘Food City’가 테네시주 Kodak 매장에 Honeywell의 Solstice N71(R-471A) 냉매를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매장의 음료 라인업을 냉각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Solstice N71은 HFO(수소불화올레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Honeywell의 최신 지구온난화 지수(GWP)가 낮고 오존을 고갈시키지 않는 불연성 냉매이다.

이 솔루션은 슈퍼마켓, 냉장창고, 산업공정 냉각, 아이스링크, 편의점 및 약국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Honeywell은 Hussmann, Emerson 및 Danfoss와 협력해 Food City의 설치를 지원했다.

Solstice N71은 슈퍼마켓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불연성 HFO 냉매 혼합물로 중온 응용분야의 새 장비를 위한 GWP가 150 미만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중온 상용 냉동 시스템은 이산화탄소(CO2)에 비해 30%, R-404A에 비해 13%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위한 숙련도가 높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Solstice N71은 고압에서 작동하지 않으므로 시스템 오류 및 예기치 않은 관련 비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Food City가 미국환경보호국의 미국혁신 및 제조법,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 몬트리올의정서에 대한 키갈리 수정안에 의해 제정된 유럽연합 불소화 온실가스 규정을 포함해 높은 GWP 수소불화탄소(HFC) 냉매의 생산 및 소비를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oneywell은 10여 년 전에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GWP가 낮은 솔루션의 필요성을 예상하면서 Solstice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새로운 역량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고객이 최종 제품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라인에는 차량용 냉매, 상업용 및 주거용 에어컨 응용 프로그램, 히트펌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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