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조인호 신임회장, 탄소중립·기계설비 디지털화 강화 등 미래성장 동력 제시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2대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12대 회장에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가 선임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월 27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임기는 3년이다.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신임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신임회장

조인호 신임회장은 1962년생으로 송원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98년 해광이엔씨 설립 후 기계설비건설 업계에 몸담으며 협회 수석부회장,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사, 기계설비신문 이사, 협회 서울특별시 회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왔다.

조인호 신임 회장은 “기계설비의 먹거리를 지켜서 회원사 경영에 보탬이 되고 탄소 중립과 기계설비의 디지털화로 기술력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사 및 윤리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했고, 김동오 (주)태창공영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월 27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월 27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 △직접발주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회원사 맞춤형 경영환경 지원사업 확대 △기계설비법 안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정책사업 추진 △기계설비교육원 설립을 위한 사업추진 등 대내외 경제 불안에 따른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기계설비법의 전면 확대 시행에 따른 법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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