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겸 한국환기산업협회 회장
김학겸 한국환기산업협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환기산업협회 회장 김학겸입니다.

계묘(癸卯)년 새해를 맞이하여 냉동공조저널 독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보람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COVD 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대규모 무역적자가 발생하여 어려움이 가중되는 해였습니다.

더구나, 지난 3년동안 전세계를 혼란속에 빠트렸던 COVD 19는 풍토병인 감기처럼 우리 생활속에 녹아들어서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만, ‘환기’는 백신과 더불어 COVD19 등 집단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솔 루션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일깨워 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 침체 완화를 위해 이미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실내 마스크 또한 조만간 해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때 본회는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하여 COVID-19가 재유행 되지 않게 주된 발생 장소인 소형다중이용시설에 환기장치가 설치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환기산업이 국민 보건안전에 관련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이외에도, 본회가 환기장치 업체들의 공통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 신규업역 창출·대정부 건의·환기산업의 정체성 확립 등의 업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본회 회원사들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화합해 상호공존과 발전을 이루도록 회원사간의 친목도 더욱 증진시키겠습니다.

모쪼록 본회가 위와 같은 사업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냉동공조저널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계묘(癸卯)년 신년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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