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에너지기술인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비영리 법인으로 회원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설립돼 지난 28년 동안 에너지기술인 기술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회원복지 일환으로 최대 2000만원 보상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과 종합건강검진비용 지원, 서울메디컬스 협력병원(안과, 치과, 통증의학과, 모발이식,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할인우대 혜택과 경조사지원서비스(화환 및 물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협회 경력확인서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거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사업’에 진출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일자리창출을 통한 회원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실질적인 복지를 위한 ‘에너지한가족 장학지원사업’으로 해마다 30명(2021년까지 매년 1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상위자격 취득을 위한 ‘에너지관리기능장’, ‘에너지관리산업기사’ 대비 온라인 필기시험 무료강좌 개설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직무향상 교육’ 무료강좌 개설 및 에너지시설관리자 특별교육 진행으로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효율화 중심의 정책 전환을 발표한 바, 건물과 산업현장에서 보일러 등 열원설비의 유지관리를 법적으로 선임하고 있는 우리 40만 에너지기술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협회는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회원 여러분들의 기술향상 도모와 근무환경 개선,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에너지 넘치는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