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기존 공동주택 환기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해 공기질센서와 전동 환기구를 각 실마다 분리 설치해 실별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환기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열풍건조기는 여러 가지 식품건조를 비롯해 곡물건조, 종자건조, 고추건조, 마늘예건, 양파예건, 메주건조 등 다양한 농수산물 건조에 꼭 필요한 기기이다.

기존 열풍건조기는 증발기를 외부에 두어 냉각하므로 외부온도가 낮은 동절기에는 COP가 낮아 건조효율이 급격히 낮아지거나 증발기가 얼어 제상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를 극복할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 기술은 증발기 2대와 응축기 2대를 적용했던 기존 냉열풍 건조기와 달리 증발기와 응축기 각 1대를 적절하게 사용해 에너지 절약과 경제성을 실현한 기기이다.

냉풍운전 시에는 일체형 증발기팬, 증발코일, 바이패스댐퍼, 배기댐퍼, 외기댐퍼, 응축코일, 급배기팬으로 운전하며, 열풍 운전 시에는 증발기팬, 증발기, 배기댐퍼, 배기로 제어해 증발기와 응축기의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 절약을 구현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배습공기로부터 열을 회수해 열풍건조하므로 기존 제품보다 50%의 효율 향상을 실현 가능하다.

이 기술은 중국 등 농수산물이 대량으로 소비되는 지역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에 특허를 진행중이다.

또한 국내 창녕농협 마늘예건과 안동제비원 메주건조공정 등에 적용해 국내 농수산물 제품에 널리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