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천안 우정힐스서, 3년간 사업추진 보고 및 단합 시간 가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소속 4개사 연합 2022년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이 10월 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 에서 결렸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소속 4개사 연합 2022년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이 10월 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 에서 결렸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가 10월 24일 충북 천안 우정힐스에서 ‘2022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임원 및 시·도회장, 조합 운영위원, 연구원, 기계설비신문 등 기계설비업계를 이끄는 11대 집행부가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 및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집행부는 ‘기계설비법 완성’이란 구호 아래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 착공전 확인과 사용전 검사를 위한 기계설비기술기준 마련, 기계설비의 성능점검과 사후관리를 위한 유지관리기준 신설과 함께 정부 주관으로 기계설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이 최초로 발표돼 제도적 지원 구축 및 기술혁신 기반이 마련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협회는 유지관리자 수첩 발급과 교육, 성능점검능력평가 등 정부로부터 새로운 사업을 위탁받아 3만 5천여 명의 유지관리자를 배출했고 250여 개의 성능점검업체를 신규시장에 진출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제는 우리 업계 스스로가 기계설비법 시대에 걸맞는 시공품질과 기술 전문성을 확보해야만 향후 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기에 기계설비법 기술 등록기준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기계설비 정보체계가 내년 완료되면 빠르고 투명한 온라인 기계설비 행정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협회, 조합, 연구원, 신문사는 지난 3년간 사업추진 에 대한 현황을 보고했다.

협회는 △기계설비법 제정과 시행령·시행규칙·고시 제정·공포 △제1차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 구축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교육 및 경력관리 사업 안착 △기계설비법을 통한 정부 위탁사업 추가 지정 △기계설비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원 설립 초석 마련 △기계설비법 제도 안착을 위한 지자체 조직 확충, 홍보 및 설명회 추진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및 회원사 업역 보호 △기계설비공사 주력분야 기술능력 등록기준 개정 추진 △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제도개선 △기계설비공사 원가 확보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 △기계설비산업 유공자 정부포상 확대 △각종 위원회/협의회/협회 신설 및 운영 △법률/노무전문가 상담 서비스 운영 △협회 대 언론 보도 및 이미지 광고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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