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향형 신제품…저온창고용, 식품동결 및 냉동창고용 라인업

한국마이콤(대표 타카키 사토루)은 오는 22년 10월 18일(화)부터 10월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 에 'Challenge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CO2 단일냉매 초임계 시스템인 'NOBEL(노벨)'과 에너지절약 솔루션 가로순환형 에어커튼 'THERMO SHUTTER-K(써모셔터 케이)' 등을 선보인다.

 

CO2 단일냉매 초임계 냉각 유닛 'NOBEL(노벨)
CO2 단일냉매 초임계 냉각 유닛 'NOBEL(노벨)

 

NOBEL은 냉동냉장창고 분야에서 변화하는 냉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냉매인 CO2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냉각설비로 일본 마에카와제작소의 CO2 단일냉매 냉각 유닛인 COPEL을 모티브로 한국 시장 상황에 맞게 제작한 신제품이다.

R-404A 냉매 설비 대비 온난화지수가 약 4천배 가량 낮은 친환경 설비로서 점점 심해지는 프레온 냉매규제와 설비의 사용신고 및 안전관리자 선임 등과 같은 각종 규제 및 법적 제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기존 노후 프레온 공랭식 설비 대비 높은 COP로 설비 운전비용을 포함한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으며, 모니터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설비 운전관리의 편의성까지 생각한 냉동기이다.

자연냉매 CO2의 사용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의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NOBEL은 저온창고용과 식품동결 및 냉동창고용의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됐다.

Thermo Shutter-K(가로순환형 에어셔터)
Thermo Shutter-K(가로순환형 에어셔터)

Thermo Shutter-K(가로순환형 에어셔터)는 평균 차단율 70%로 냉동창고 등의 냉기유출 및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기존에 일본 부품으로 제작돼던 ‘Thermo Shutter(써모셔터)’를 국산화해,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무려 40%를 낮췄다. 열차단으로 바닥 결로로 인한 미끄럼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내 온도 및 보관품 품질 유지와 냉동기 소비전력 절감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개구부 사이즈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이콤은 친환경 자연냉매 설비의 전문기업으로, 올해 새로 출시된 CO2 단일냉매 시스템 NOBEL의 두 기종에 더해 향후 시장상황에 맞춰 보다 다양한 기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키고, NOBEL 시리즈 외에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군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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