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별 5일, 14일 과정 개설…협회 논산 인재개발원에서

-냉매회수업 기술인력 등록 자격 부여…교육비 무료

-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취급 관련 교육 영상도 제작

 

지난 6월 8일 열린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냉매 취급 이해관계자 교육 영상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사진=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지난 6월 8일 열린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냉매 취급 이해관계자 교육 영상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사진=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이 오는 9월부터 3회 실시된다.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6월 8일(수) 서울비즈센터 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냉매 취급 이해관계자 교육영상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용역을 맡은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오는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냉매 취급 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영상도 제작에 착수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에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대상은 경력에 따라 5일 과정(1차 9월 24~30일, 2차 10월 24~28일)과 14일 과정(10월 11~28일)으로 진행된다. 5일 과정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 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5년 미만 요건 중 1가지 충족 시 가능하며 14일 과정은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무경력자 포함)이다.

교육은 과정에 따라 이론과 실습, 연수분야로 진행된다. 이론분야는 냉동기초, 냉매회수, 정책분야 등이며 실습분야는 냉매 누출점검 및 냉매회수 실습 등이다. 14일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연수분야는 업체견학,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과정에 따라 이론과 실습, 연수분야로 진행된다. 이론분야는 냉동기초, 냉매회수, 정책분야 등이며 실습분야는 냉매 누출점검 및 냉매회수 실습 등이다. 14일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연수분야는 업체견학,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충남 논산 소재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교육비는 무료다.

양성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1670-1677)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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