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기술 자립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받아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열려…6월3일 63컨벤션센터에서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이사가 6월3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변운섭 대표는 35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설계기술의 자립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 관련 법률제도의 선진화 등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설비업계 최초로 전 생애주기비용을 분석한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설계 도입과 가치공학을 통한 비용절감 요소의 도출, 시공 후에는 시험·조정·평가를 통해 기술 선진화와 건물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2D CAD 설계기술을 도입해 생산력을 향상했으며 대한설비설계협회장으로서 기계설비 3D BIM 전용 프로그램(KMBIM)을 개발하고 업계에 프로그램을 보급해 교육하는 등 설계기술 디지털화에도 앞장서왔다.

변운섭 대표는 설비기술 선진화는 물론 정부 연구개발 및 제도개선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최신 기계설비 시스템 및 설계기준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거두며 관련 신기술 개발과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에 기여를 했다. 또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기계설비분야 표준품셈 개정 연구용역에도 참여해 설비정액가산방식의 품셈기준 개발, 보급, 홍보를 수행하며 국내 엔지니어링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가 6월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왼쪽에서 두 번째)
변운섭 우원엠앤이 대표가 6월 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왼쪽에서 두 번째)

우원엠앤이는 지속적인 기계설비분야 기술 개발 성과로 △다중분산발전 기반의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융복합 시스템 개발 및 실증(2021년) △자율운전 기반 지능형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iBEEMS) 개발(2021년) △가상에너지 생산공급설비 활용 산업단지 에너지 공동 네트워크 개발 및 실증(2020년) 등 R&D 52건, 특허 3건 등 기계설비 및 엔지니어링 분야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우원엠앤이는 변운섭 대표이사 취임 후 80% 이상 수주실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20~30명 신규 채용과 5인 이상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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