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지엔씨는 ‘2022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TA-Smart 컨트롤 밸브’ ‘TA-Modulator 압력독립형 밸런싱 밸브’ ‘TA-STAD 수동밸런싱 밸브’ ‘기수이물질 분리기’ ‘사이클론식 진공탈기’ 등 냉난방 수배관 밸런싱에 최적화된 IMI TA의 유량제어, 온도제어, 압력제어, 밸런싱 제어 솔루션 관련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TA-Smart 밸브는 측정기능을 통한 다양한 제어모드를 제공할 수 있는 컨트롤 밸브이다. 부분 부하 시스템 조건에서도 뛰어난 제어력을 갖춘 유량계 일체형 밸브로 유량, 열량 및 온도차 등의 지속적인 측정을 통한 정확한 유량제어가 가능하다. 또 유무선 통신을 통해 TA-Smart 밸브 간 상호 작용이 가능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TA-Modulator는 비례제어를 위한 신형 고정밀 압력독립형 밸런싱 제어밸브이다. 고유한 모양의 EQM 특성으로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고 차압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원하는 쾌적성을 제공한다. 자동 수배관 밸런싱은 과유량 및 저유량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유량 및 사용압력을 직접 측정해 전체 시스템을 최적화해준다. 구동기 작동 횟수가 줄어 수명이 연장되며 정확한 시스템 진단을 통해 설치 오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TA-STAD는 수동밸런싱 밸브로 열원 및 펌프의 파트너 밸브로 사용돼 설계유량 유지에 정확한 제어를 제공하며 차단기능과 측정포트를 통한 T.A.B가 가능하다.

정원호 사장은 “하나지엔씨는 ICT 및 BEMS를 통한 건물내 냉난방 공조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차압조절, 밸런싱, 제어기술을 위한 다양한 제품의 연구, 설계 및 개발을 통해 개별시스템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배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TA-STAD에는 차단기능과 측정포트가 달려 있어 TAB 물론 기계설비법에 의한 성능점검시 꼭 필요한 밸런싱 밸브“라고 강조했다.

기수이물질 분리기는 건물 배관 내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수처리 장치로 배관저항을 최소화 해 펌프 동력비를 절감하고 공조기 코일 및 열 원의 열전달 효율을 유지해준다.

사이클론식 진공탈기는 복잡한 HVAC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컴팩트하면서 고성능 설계로 제작된 최고의 가스 제거 솔루션이다. 배관 내 용존 기체 제거와 압력유지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보다 최소 50% 이상 효율적이며 에너지 및 물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보급수의 가스를 직접 제거해 부식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정원호 사장은 ”물 속에 용해된 가스와 관련된 문제는 스템에 저장된 담수가 공기를 포함하기 때문에 설치 중에 발생한다“라며 ”사이클로닉 효과는 용존 기체가 사이클론의 중앙에 집중해 더 큰 거품으로 결합할 수 있게 해 탈기 챔버에서 진공 후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지엔씨는 의료청정, 에너지사업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IT산업 변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증가와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냉각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수배관시스템 최적화 설계, 분배 밸런싱 및 최적화 운영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 IMI Hydronic Engineering Group의 냉난방 수배관 관련 제품 국내 총판도 맡고 있다.

특히 냉난방수배관 설계·검증 프로그램인 Hyd-SAREK 개발을 완료해 대한설비공학회에 기증했으며 BIM 연계 Hyd-One(밀폐형 냉난방 수배관 개방형 소방 수리계산 통합 프로그램) 개발을 끝내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