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도리 부스 전경
센도리 부스 전경

(주)센도리는 ‘2022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 회(HVAC Korea)’에 공기청정 겸용 덕트형 공기순환기, 실내 무덕트형 천장카세트타입 공기순환기, 스탠드 타입 공기순환기, 댐퍼 일체형 송풍기 등 다양한 맞춤형 공기순환기(ERV) 를 출품했다.

 

센도리의 공기순환기 및 댐퍼일체형 송풍기
센도리의 공기순환기 및 댐퍼일체형 송풍기

공기청정 겸용 덕트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제 품에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등으로 인한 오염 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 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공기순환기에는 프리필터, 헤파필터(H13), 기능성 필터(옵션), UV LED(옵션) 등 고성능 필터가 적용됐다.

또한 CO2 및 초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초정밀 센서와 IoT 기술이 접목돼 실내·외 공기환경을 측정 및 분석, 진단해 거주자의 건강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자동제어 기능이 적용돼 대기질이 좋으면 환기(신선외기공급)모드로, 대기질이 나쁘면 자동으로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하는 공기청정(실내순환)모드를 작동시켜 공기질을 개선한다. 환절기 실내·외 온도차가 있는 경우 바이패스 운전으로 외기 냉난방을 할 수 있어 환기장치로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공기청정모드는 환기모드 대비 50% 이상 풍량을 확보하도록 설계됐으며 저소음도 실현했다.

센도리 김정수 전무
센도리 김정수 전무

센도리 김정수 전무는 “공기순환기에는 기밀성이 향상된 댐퍼 일체형 송풍기와 자동먼지 제거장치, 바이패스 장치 등 다수의 특허기술이 접목돼 에너지효율이 약 3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센도리는 실내에 덕트공사가 필요 없는 무덕트 천장형 공기순환기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실외쪽 급배기 덕트를 설치하고 실내에는 덕트공사 없이 천장에 1WAY 또는 2WAY 방식의 공기순환기만 설치하면 된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소형 룸 대응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CO2 및 미세먼지 센서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천장에 부착하기 어려운 기존의 건물,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복잡한 천장 공사를 하지 않고 간단히 바닥에 설치할 수 있어 기존 천장형 ERV 대비 초기 투자비용 절감은 물론 에어컨과 연계해 활용 시 냉난방 운전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센도리는 1995년 공조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 설립돼 ESCO,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진단, 설계, 감리업을 비롯해 열회수환기장치, 혼합축열냉난방시스템, 축열식 에어컨 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제조까지 고효율 친환경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엔 지니어링 기업으로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성장 해 왔다.

센도리는 가변 바이패스 제연겸용 공기순환, 댐퍼 송풍장치 등 특허 30여 건과 디자인, 실 용신안 등 4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KS, IS0품질·환경, 이노비즈, 벤 처기업, Q마크, 우수발명품 확인, G-PASS 기업지정, 녹색기술 인증 등 수많은 인증을 보유해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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