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엔씨 부스전경(사진 왼쪽 최종수 대표)
솔로이엔씨 부스전경(사진 왼쪽 최종수 대표)

(주)솔로이엔씨는 ‘2022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방겸용 복합환기 시스템 ‘SOLO- VAC’을 출품했다.

‘SOLOVAC’은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 등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해결할 수 있는 ‘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이하 복합환기 에어컨)이다.

무엇보다 복합환기장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최소 소비전력으로 100% 냉방능력을 확보했으며 댐퍼를 통해 각실별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전열교환기가 내부에 장착돼 있어 냉방 중에도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질에 따른 냉방과 급속환기 및 냉방이 자동전환돼 빠른 시간에 실내 환기를 할 수 있다.

최종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초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공기질 개선 및 환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SOLOVAC은 고성능 4단계 필터링을 통해 살균 및 미세먼지 제거, 실내 냄새 및 오염공기 배출 등 공기청정 및 환기가 가능한 소평 평형 주거공간에 적합한 획기적인 냉방겸용 복합시 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 'SOLOVAC'
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 'SOLOVAC'

‘SOLOVAC’의 4단계 필터링시스템은 프리필터, UVC- D, 헤파필터, 카본필터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는 큰 먼지입자 제거 및 다른 필터를 보호하며 UVC-LED는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헤파필터는 H13등급으로 초미세먼지(PM2.5)를 99.9% 이상 제거하며 카본필터는 냄새와 오염물질을 흡착 및 제거할 수 있다.

최종수 대표는 “SOLOVAC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R&D개발 사업인 ‘하이브리드 에어컨 시스템의 개발’ 과제를 통해 상용화한 복합환기 에어컨”이라며 “냉방운전시 실내온도에 따라 인버터 컴프레서와 BLDC 팬의 회전수 제어에 의한 최적 운전으로 정속형 대비 전기요금을 35%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10월 설립된 솔로이엔씨는 2004년부터 바닥환기시스템에 주력하고 있 으며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후 실내공기질분야로 연구역량을 넓혀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건물환기용 급기장치, 증발잠열, 욕실배기 겸용 수공냉식 에어컨, 욕실 설치형 소형에어컨, 열회수 환기구를 구비한 에어컨의 특허등록 및 이노비즈인증, 벤처 인증, ISO인증 등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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