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은 ‘2022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파트너사인 유니트코리아와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냉각’에 필수적인 AHRI 인증 판형 열교환기(제품명 T21)를 선보였다.

유니트코리아 김기남 대표는 “AlfaQTM AHRI 인증 판형 열교환기는 FlexFlow™, CurveFlowTM, OmegaPortTM, 오프셋 가스켓 그루브 같은 알파라발만의 효율적인 열전달 핵심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돼 컨설턴트, 시공사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에게 비용 효율성을 보장하며 궁극적으로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켜 준다”고 소개했다.

FlexFlowTM 플레이트 설계는 열효율을 높이고 강압 효용을 최적화한다. 비대칭형 채널은 열교환기 양면에 서로 다른 유체 부하를 형성함으로써 열전달에 따른 강압의 열효율 상쇄 작용을 방지한다. 그 결과 오염이 저감됨은 물론 최대 30% 더 높은 효율성이 달성돼 장기적으로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CurveFlowTM의 디스트리뷰션 영역은 매체 유량을 최적화하기 때문에 전체 플레이트 표면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증대된 유량과 더 균일한 유체 분포를 통해서 데드 스폿은 제거되고 저감된 오염을 통해서 더 높은 열효율이 달성된다. 이로써 에너지는 절감하고, 유지비는 낮추며 불시 정지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OmegaPortTM의 비구형 입구와 출구는 에너지를 절감하는 두 가지 방법, 즉 높은 열효율과 낮은 펌프 비용을 가능하게 한다. 그것이 바로 매체 유량을 증가시켜 처리량을 높이고 플레이트의 강압률은 낮추며 그 면적 활용률을 최적화하는 이유이다.

유니트코리아 김기남 대표는 “차세대 가스켓 판형 열교환기는 특수 지그재그 패턴에 가스켓 그루브를 적용한 설계를 통해서 열 교환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플레이트 면적의 활용 률을 높임으로써 최적의 성능에 필요한 플레이트의 수는 줄이고 최대의 열효율을 달성함으로 써 에너지를 더욱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파라발은 80년 이상 축적된 열전달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규모의 서버실에 프리쿨링을 비롯한 에너지 절감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알파라발의 데이터센터 쿨링 장비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추구하며 외기 냉각 및 열회수 활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능과 손쉬운 유지보수로 가동시간을 극대화해 사용자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한편 AHRI 인증 열교환기는 냉난방 분야에 적용되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표준을 충족한다. LEED는 실용적이고 측정 가능한 친환경 건물 설계, 구조, 운영 및 유지보수 솔루션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건물주와 운영자에게 부여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마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