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1·2인 가구 등 단순화된 가족 구성 증가와 자신만의 공간에 감성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춰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라인업을 250ℓ부터 566ℓ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맞추다(Fit in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는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컴팩트한 공간도 효율적으로 연출해 인테리어 가전의 기능을 강화한게 특징이다. 4도어 냉장고(436ℓ)와 콤비 냉장고(250ℓ, 312ℓ)는 700mm 이하로 폭을 슬림하게 설계해, 냉장고의 폭이 주방 싱크대 깊이와 딱 맞아 설치 시 냉장고 전면이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주방 라인을 살려주어 인테리어 가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다양한 용량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312ℓ 콤비 냉장고를 시작으로 ▲화이트 ▲핑크 ▲민트 ▲베이지 와 같은 화사한 파스텔 색상으로 자신만의 감각과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4도어뿐만 아니라 2도어 콤비 냉장고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자주 사용하는 신선식품이 많고 사용빈도가 높은 냉장실은 위로, 장기 보관하는 냉동식품이 많은 냉동실은 아래로 배치해 허리를 숙일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구조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기존 500~600ℓ(리터) 라인업에 오는 6월까지 200~400ℓ(리터)대 냉장고를 추가 런칭할 예정”이라며 “컴팩트한 용량의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캐리어냉장의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신제품은 312ℓ는 5월 말, 436ℓ와 250ℓ는 6월 말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맞추다(Fit in your life)’

캐리어냉장의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4도어 냉장고 특징

신규 런칭한 4도어 436ℓ 냉장고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360˚ 파워 쿨링 시스템’으로 유출된 냉기를 신속하게 채워주며, 각 칸마다 냉기를 따로따로 채워주는 트리플 독립냉각 방식으로 빈틈없이 냉기가 순환되어 제품 보관 및 신선도 유지에 탁월하다.

공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냉장고 문이 90˚만 열린 상황에서도 쉽게 서랍을 사용할 수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동 상단의 수납칸은 가로막는 벽면을 제거하여 더욱더 넓고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냉동 하단의 수납칸은 식재료의 크기에 맞게 정리할 수 있다.

그 외 사용자를 배려한 섬세한 기능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 설치된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화면이 드러나지 않는 일체형으로 터치 시에만 LED 숫자가 표시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은은한 ‘샤인 LED 램프’로 늦은 시간에도 눈부심 없이 부드럽게 냉장실을 밝혀준다.

또한, 넓은 도어 포켓, 선반에 크롬도금으로 더 효율적인 수납과 우아한 내부 연출 또한 가능하며,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해 정온 유지와 불필요한 소음을 줄여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피트인 파스텔 4도어 냉장고 436ℓ’는 ▲하프민트 ▲하프핑크 ▲올화이트 총 3가지 색상을 출시했으며, 그 외 ‘피트인 냉장고’로 ▲블랙 메탈 ▲차콜 그레이 컬러도 출시했다.

콤비 냉장고 특징

‘피트인 파스텔 2도어 콤비 냉장고’는 직접냉각이 아닌 간접냉각으로 365일 성에 없이 깨끗하게 내부를 관리가 가능하다. 간접냉각은 냉각 팬으로 냉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며 공기 순환으로 냉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결로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성에로 인한 불필요한 전기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민트 ▲핑크 ▲베이지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으며, 용량은 250ℓ와 312ℓ이며 스마트하고 편리한 기능으로 저장 식품의 종류에 따라 수분과 냉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보관실’ 탑재, 서랍형 냉동실, 샤인 LED 램프, 드레그형 온도조절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포켓이 탑재되어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