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제조 전문기업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가 지난 3월 24일 제주도에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영업지점을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도지역 서비스 품질 향상과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아르네코리아 제주지점은 제주시 오라동에 마련됐다.
아르네코리아 제주지점은 친환경 BLDC 인버터 실외기를 포함한 여러 용량별 냉동기 시스템과 다양한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완제품으로 구비함은 물론 각종 제품의 부품과 장비 재활용을 위한 자체 수선센터를 마련해 제주도 내 아르네코리아의 제품판매와 신속한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아르네코리아는 365일 24시간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6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이번 제주 직영점 신규 오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가 7개로 확충됐다

아르네코리아 김경태 이사는 “이번 제주지점 구축을 통해 영업부와 연계한 각 지역 서비스 지정점 및 대리점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하며 전국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뛰어난 성능의 제품 공급을 너머 고객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효율적이며 완벽한 고객 서비스로 보다 나은 제품 만족도를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부분 제조사로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 냉장·냉동 쇼케이스, 저온저장고, CDU 등을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제품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에너지효율조성사업 신규설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