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안정화와 대량 생산체계 구축 통해 경쟁력 확보에 일조

에이피 허경순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및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허경순 이사는 냉동공조 업계에 24년간 종사하며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품질 안정화와 대량 생산체계 구축으로 회사의 매출 신장은 물론 관련 사업 경쟁력 확보에 일조했다.

허 이사는 에이피의 주력 제품 케이싱 및 자재의 금형화를 비롯해 만능절삭기(NCT), 레이져, 절곡기, 전단기 등 기계 도입을 추진해 품질 안정화와 대량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혁신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 통합정보 시스템(ERP)을 도입해 수주, 자재구매, AS 등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 진행은 물론 그룹웨어를 통해 사내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외국인관리시스템 이용해 정부사업에 적극 참여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허 이사는 클린사업 및 위험성평가시스템 도입으로 품질안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팬코일유니트 전모델에 RF무선통신방식을 접목하고 환기유니트 전 모델의 KS인증 및 고효율인증 취득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공개입찰을 통한 수주절차 도입해 투명한 제품 납품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성과급 제도 도입, 외국인 기숙사 및 사원 기숙사 운영 제안 등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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