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신재생 및 수출용 냉난방 제품 개발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

 

나준용 귀뚜라미범양냉방 수석
나준용 귀뚜라미범양냉방 수석

귀뚜라미범양냉방 나준용 수석이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나준용 귀뚜라미범양냉방 수석은 고효율, 신재생 및 수출용 냉난방 제품 개발과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냉동공조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나준용 수석은 해외 수출용 ‘R-410A 스크롤 DX-AHU를 개발해 기존 주요 수출 지역인 중동아시아, 북아프리카 시장은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으로 해외수출 지역 확대하면서 2019년부터 2년간 관련국 5개 플랜트 프로젝트 해당 수출액 1,940만$ 중 개발품 시스템 630만$를 공급해 수출 증대 및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설비인 200kW급 초고효율 급탕 겸용 및 600kW급 모듈형 지열원히트펌프와 고효율 냉동설비인 R-134a 고효율 만액식 스크루 냉동기 개발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촉진과 에너지 절감, 환경보전에 기여했다.

나준용 수석은 국가 주도 국책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통한 선진기술 자립 및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2014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수행한 ‘산업공정용 120℃ 이상 스팀 공급이 가능한 300kW급 고온 토출형 히트펌프 개발‘과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수행 중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국책과제인 '100RT급 칠러용 Oil-Free 냉매 압축기 개발'에 참여해 선진 기술에 대응하는 기술 자립화에 참여했다.

나준용 수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한 ‘탄소중립·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냉매관리기본계획 전문가 자문회의’에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장기 냉매관리 실행방안 도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