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부품 북미시장 수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

 

김기홍 에스케이에이 대표
김기홍 에스케이에이 대표

에스케이에이 김기홍 대표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홍 에스케이에이 대표는 35년간 열교환기부품 제조분야에 종사하며 생산 전량을 북미시장에 수출, 지난 3년간 연평균 7,410천불을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 및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기홍 대표는 2009년 11월 에스케이에이를 설립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Homogeneous type brazing filler metal 개발에 성공, 현재 가장 큰 공조기 시장인 북미시장(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에 생산제품 전량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에스케이에이는 알미늄 용접재의 내구성과 용접력 강화의 핵심인 클램핑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 후 미국 ADP사에 연간 6백만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이종접합의 용접력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려 기술적 완성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스케이에이는 신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전시회는 물론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냉동공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3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2015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7년 500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 관련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연평균 7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열교환기 부품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홍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800만불을 넘어 1,200만불 이상 수출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Distributor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멕시코 등은 물론 해외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5년 내에 3,000만불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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