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히트펌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국가 에너지 수요 균형에 기여

 

홍창우 삼천리ES 전무
홍창우 삼천리ES 전무

삼천리ES 홍창우 전무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홍창우 전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엔진으로 구동하는 친환경, 고효율 가스히트펌프(GHP) 보급 확대와 응용 공조(산업, 크린룸, 복합) 시스템 적용 등으로 전력 피크 감소와 국내 기술개발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분산형 전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국가 에너지 수요 균형에도 일조했다.

삼천리ES의 가스히트펌프(GHP)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엔진으로 구동하는 히트펌프 사이클로 냉난방을 실시하는 친환경 고효율 공조시스템으로 일본 GHP 시장점유율 1위이며 세계적인 엔진제조사인 얀마(YANMAR)사와 2001년부터 독점 계약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 GHP를 보급하고 있다.

삼천리ES는 실외기 표준기종 8종(5HP~30HP), 병렬기 4종과 실내기 4방향, 2방향, 덕트형 등 120여종 등 업계 최대의 실내·외기 라인업을 구축해 어느 공간에도 적용 가능한 시스템 구성을 통해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700개소에 10,690대(약 21만 RT)를 보급했다.

홍창우 전무는 특히 국내 최초로 30HP(85kW 상당)급 GHP 도입은 물론 가스 사용 기반의 공랭식 GHP, 수냉식 GHP, 공기조화기, 가습기, 환기 등 응용공조(산업, 크린룸, 복합) 시스템 적용과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구성으로 국내 기술개발 촉진과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전력 피크 감소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홍전무는 분산형 전원 및 신재생 융복합사업 확대로 국가 에너지 수요 균형에도 노력했다.

국내 최다, 최대 용량의 연료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구축(227,700kW)과 세계 최대 규모인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사업을 비롯해 16건의 건설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연료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또 신재생 융복합사업을 수행하면서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재생 융복합사업(태양광발전+태양열+연료전지), 탄소중립에너지타운(태양광발전+연료전지+풍력+ESS) 등 에너지원 간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에도 나섰다.

홍 전무는 에너지 다소비사업자의 이용효율 개선을 위해 산업용 및 건물용 ESCO사업(20건, 1,400억 규모)에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고성능, 고효율의 에너지솔루션 보급 확대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일조했다.

삼천리ES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터치식 리모콘 △조립성이 용이한 천정카세트형 가스히트펌프 △저온해수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사용량 계량 및 전송기기의 특허 4건과 △가스히트펌프용 하우징 △가스히트펌프용 드레인판의 디자인 2건 출헌을 비롯해 에너지기술연구원 국책 과제로 ’초청정 고효율 연료 다변화형 에너지 생산기술 개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건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촉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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