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인 관점에서 리더가 되기 위한 생생한 지혜 담은 자기계발서

- 댄포스 한국법인 비약적 성장 이끌어 동북아 총괄대표로 임명

- 소통과 시너지 위해 원팀(One Team) 체제의 수평적 조직으로 혁신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 총괄 대표이사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 총괄 대표이사

연매출 10조 원의 덴마크 국적 글로벌 기업인 '댄포스'의 한국법인 ‘댄포스 코리아’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키며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김성엽 대표가 외국계 기업을 다니면서 그리고 CEO의 자리에서 경험한 일과 일상들을 모아 ‘리플렉션: 리더의 비밀노트’를 출간했다.

‘리플렉션: 리더의 비밀노트’는 김성엽 대표가 한 회사의 직원으로서 또 CEO로서 직접 겪었던 경험과 노력의 과정을 통해 사회 초년생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힌트, 사람과 사람의 관계, 리더십 등 경영인의 관점에서 리더가 되기 위한 생생한 지혜를 담아냈다.

책 출간 소감을 물으니 김성엽 대표이사는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쓸 때는 몰랐는데 몇 날 며칠 퇴고하면서 다시 보니 자기계발서로서 도움이 될지 조금은 망설여지고 부끄러워 출간을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다”며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청년들이나 초중급 매니저들, 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들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출판사 대표 편집장의 평가와 지인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 빛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리플렉션: 리더의 비밀노트 표지
리플렉션: 리더의 비밀노트 표지

경영인의 관점에서 삶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김성엽 대표이사가 CEO라는 꿈을 키우게 된 계기와 그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담 그리고 초중급 매니저들에게 회사가 가르쳐 주지 않는 소소한 비밀들과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인터뷰 스킬 등이 수록돼 있다. 또 비즈니스 매니저를 뛰어넘어 왜 리더가 돼야 하는지, 리더십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어떤 리더가 돼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던져주고 있다.

책의 목차 구성을 보면 △연봉 3억은 7시에 결정된다 △평형수, 끊임없이 버리고 채운다 △홀릭 라이프, 그리고 행복 △리플렉션의 부엉이 △넘버원, 온리원 등으로 경영인의 관점에서 삶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 책을 통해 “자신 스스로를 어떻게 관리하고 또 왜 사는지 고민하고 자문해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꿈을 세울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김대표는 ‘대학’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문구 중 수신(修身)에 앞서 마음을 바로잡는 정심(正心)이 우선 돼야 우리가 왜 성공해야 하는지, 성공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도 항상 책상 한 곁에 ‘중용과 대학’을 두고 틈틈히 펼쳐 본다고 덧붙였다.

김성엽 대표이사가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게 된 밑바탕엔 일기쓰기와 책읽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

중학교 때부터 써온 일기가 노트 30권 정도 된다. 그리고 댄포스에 2017년 입사한 후 매일 써온 일지 형식의 일기도 다이어리 5권 분량이다.

 

2017년 댄포스 입사 후 매일 써온 일지 형식의 일기만 다이어리 5권 분량이라고 소개하는 김성엽 대표이사
2017년 댄포스 입사 후 매일 써온 일지 형식의 일기만 다이어리 5권 분량이라고 소개하는 김성엽 대표이사

“아침 업무 시작 전에 우선 할 일이 무엇인지 기록하고 퇴근하기 전에 체크하면서 한 일과 어떤 일이 있었고 그 것에 대한 내 생각 등을 일기 쓰듯이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써왔다. 책에 리플렉션(성찰, 되돌아봄)이란 부제도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틈틈히 좋은 글귀나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써놓기도 한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글쓰는 만큼 책 읽기도 좋아한다. 지금도 아무리 바빠도 신문을 비롯해 기계설비 관련 전문지, 협회지를 빼고도 한 달에 2권 이상 읽을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또 하루에 한 번쯤은 꼭 ‘멍때리기’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도가 높은 미팅을 연속으로 몇 개 할 때는 반드시 밖으로 나가 회사 건물에 연결돼 있는 7017 다리를 30분이라도 커피 한 잔을 들고 천천히 음악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면서 “그러다 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그 이상의 많은 것들을 느끼고 많은 것들을 얻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또 내년 출간 예정으로 2권의 책을 기획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 권은 댄포스 코리아 발자취를 담은 사사이다. 올해 댄포스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책은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했던 댄포스의 발자취, 그리고 외국계 기업으로 한국 기계설비 및 공조 시장에 어떤 기여를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함께 성장해나갈지에 대한 댄포스 코리아의 스토리 북으로 출간 예정이다.

또 한 권은 정부나 산업계의 탈탄소화 방향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치중되어 있는 점에 대해 기존 설비의 에너지효율화 중요성과 친환경 자연냉매 보급의 필요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에너지 매니지먼트’ 관련서로 내년 대선이나 지자체 선거 전에 출간해 탄소중립의 패러다임을 에너지효율과 자연냉매 확대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중이다.

에너지솔루션 글로벌 기업 ‘댄포스’

댄포스 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90년 전통의 에너지솔루션 기업 댄포스의 한국법인이다. 댄포스는 2020년 글로벌 기준 7조 8800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전 세계에 11개 리전을 두고 있으며 20개국에 71개의 공장과 자체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댄포스 덴미크 본사 전경
댄포스 덴마크 본사 전경

댄포스는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5대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전문기술을 활용해 상업용 빌딩·콜드체인·조선 해양·하이브리드화·배터리 등 국내의 여러 산업에서 혁신적이면서 신뢰성 있는 솔루션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올 8월 1일 댄포스와 1,2위를 다투던 이튼(Eton) 유압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이동식 및 산업용 유압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튼의 유압 사업은 댄포스 파워솔루션즈(Danfoss Power Solutions) 사업 부문과 합쳐져 전 세계 약 10,000명의 직원이 추가되고 2020년 글로벌 매출에 18억 달러(약 2조 670억원)가 더해져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면서 혁신역량 또한 두 배로 강화됐다.

그는 2017년 댄포스 코리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리고 올해 1월 1일부터 댄포스의 한국, 대만, 일본 등 동북아 3국을 담당하는 총괄대표로 임명됐다.

2002년 한국법인 설립 이래 사업부 중심 조직으로 운영되던 댄포스 코리아에 2017년 취임해 ‘원 팀’으로 하나의 통합된 댄포스 문화를 이끌고 안정적으로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면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댄포스는 지속가능하고 에너지효율적인 HVAC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는 지속가능하고 에너지효율적인 HVAC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당시만 해도 댄포스 코리아는 전체 4개의 사업부와 2개의 현지 법인에 5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전 사업부를 통틀어 전년도 매출이 800억원 정도로 시장에 어느 정도 안착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2002년 법인 설립 후 사업부별 업무 연관성이 긴밀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부서 간 소통이라든지 시너지가 높지 않은 별도의 독립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었다.”

김성엽 대표이사가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회사를 원팀(One Team)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우선 사업부 간 협업과 담당자 간 활발한 업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업부 간 미팅을 활성화하고 상사에게 권한이 몰려있는 수직적인 조직문화도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로 재정비해 원활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댄포스는 원팀(One Team)이 자리를 잡으며 각 부서별로 진행되던 프로젝트에 영업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면서 사업부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AP Region) 조직에 없던 주요 산업별(핫스폿) 사업 개발 담당(BD)을 뽑아 전문성 강화에도 집중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런 전략들이 조직 내에 유기적으로 연결돼 비즈니스에서 성과를 내고 특히 핫 스폿을 담당하는 BD는 댄포스 AP Region에 없던 시스템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BD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 사업부문 고른 성과 달성, 10%이상 매출 성장 기대

김 대표이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데 늘 적극적이다.

댄포스 코리아 설립 15년 만에 처음으로 ‘코리아 볼드무브(Korea Bold Move)’라는 5개년 미래 전략을 세우고 추진했다. 진행하는 과정에서 ‘KOREA 2.0전략’으로 확장돼 2025년 매출목표 3천억 달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댄포스 코리아는 2019년 매출 1,200여 억 원을 달성했다. 김성엽 대표이사 취임 후 3년만에 50%에 가까운 성장이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3% 역성장을 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 수치는 댄포스 그룹에서 중국을 빼면 가장 감소세가 적고 한국 기업 기준으로는 선방한 축에 든다”며 “올해는 식품 콜드체인 솔루션과 양식장의 리서큘레이트 아쿠아 워터 솔루션(RAS)을 비롯해 상업용빌딩의 컴프레서 비즈니스, 건설기계 파트의 유압 비즈니스 등 전체 사업부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올리면서 지난해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22년 목표도 두 자릿수 성장으로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댄포스 코리아와 동북아 3국 대표로서 포부도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의 ‘APR 2.0 Strategy’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고객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 새로운 동북아 총괄대표로서 해당 국가의 사업부 간 강력한 협업과 세 국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할 것이다.”

탈탄소화 위해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중요

김성엽 대표이사는 “댄포스 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며 “우리 정부나 산업계의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과 맥을 같이 하지만 행동에선 차이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공급 측면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보면 도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40%를 냉방 및 난방용이 차지하고 있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방지에 신재생에너지는 32%, 에너지효율화는 35%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기존에 건물이나 산업체에 설치돼 있는 설비들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열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면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런 이유로 댄포스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치중하기보다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와 지구온난화 원인 중 하나인 프레온 냉매의 자연냉매로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의 경우 건축물 724만동 중 약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37.8%이고 HVAC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40%를 차지한다. 만약 전국의 노후 건축물의 HVAC의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 한다면 그 효과는 원자력 3기 또는 전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의 3배에 해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 연장선상에서 현재 제주도 노후된 양식장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제안 중인데 예상되는 기대효과는 온실가스를 약 50% 줄일수 있고 117개의 1MW 태양광 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댄포스는 특히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시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시스템의 효율성, 비용절감 및 안전성 등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Low GWP 냉매 및 천연 냉매용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냉동공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한국은 냉매규제와 관련된 국제의정서상 개발도상국의 자격을 부여받아 냉매규제에 따른 감축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Low GWP 신냉매, 자연냉매의 보급률이 선진국 대비 아직 낮다. 또 Low GWP 냉매의 특성상 약가연성, 독성을 띄고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한 국내 관련 법규는 아직 미비하거나 있더라도 국제기준과 부합하지 않아 Low GWP 냉매 전환율을 늦추고 있다.”며 “Low GWP 냉매 보급 확산을 위해 국제 안전규격과 부합하는 국내기준 제정이 필요하고 기 제정된 법규 해석의 차이를 최소화 해서 시장참여자로 하여금 활발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댄포스는 Low GWP 냉매 및 천연 냉매용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냉동공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댄포스는 Low GWP 냉매 및 천연 냉매용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냉동공조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RE100, EP100, EV100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기술기업

댄포스는 글로벌 공급망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등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댄포스는 UN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참여하고 있고, 얼마전 국내에서 개최된 제 2회 P4G Seoul Summit의 이사회 멤버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고 있다.

또한 Climate Group에서 주도하는 RE10 0, EP100, EV100에 글로벌 Technology 기업으로 최초로 가입했고, 올해 댄포스 Kim Fausing 회장님이 덴마크 제조산업 기후 파트너쉽 의장을 맡고 계시는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엽 대표는 “댄포스는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RE100, EP100 및 EV100 이니셔티브에 2007년에 가입한 후 2019년 3가지 이니셔티브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기술기업”이라며 “댄포스의 경우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글로벌적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0년동안 전세계에서 2007년 대비 에너지 생산성은 80% 향상, CO2 배출량은 36% 감소, 에너지 소비량은 45% 감소시켰으며 탄소Zero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 중 환경 분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얼마 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 그리고 국내의 경우, 국회에서 발의된 탄소세 등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은 단순히 환경 차원의 문제가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더 나아가 전 인류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모든 기업들은 이제 제품 생산 과정뿐만 아니라 운송,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댄포스는 올 4월 1일 조직 구조 변경을 통해 기존의 쿨링, 히팅, 드라이브, 파워솔루션 4개 사업부에서 클라이미트 솔루션즈, 드라이브, 파워솔루션 3개 사업부로 재편했다.

김성엽 대표이사는 “클라이미트 솔루션즈 사업부 출범을 계기로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부문은 역량을 강화하고 히팅 및 센싱 부문은 비중 확대해 산업, 구축 환경 및 전체적인 푸드 체인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 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해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더욱 강력한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댄포스 클라이미트 솔루션즈 사업부는 대형 스크롤 인버터 압축기, 무급유 압축기, 지능형 제상로직을 포함한 쿨러 컨트롤러, 에너지 진단기능을 포함한 클라우드 컨트롤 솔루션 등 시장 선도적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곧 완공될 Training Center를 통해 더 많은 HVACR 엔지니어들이 댄포스의 앞선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장기적인 계획하에 한글화된 Danfoss Learning 프로그램, CoolSeꠓlecto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설치사업자 교육자료 개발 및 온·오프라인 교육, 각종 웨비나, 세미나 등을 시행하고 산학 및 유관 협회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냉동공조 기술 향상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