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접 중압용 냉매 피팅…특수공구로 압착 사용, 화재위험 없고 질소 퍼지작업 필요 없어

 

파카코리아는  무용접 냉매 피팅 ‘ZoomLock®MAX’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파카코리아는  무용접 냉매 피팅 ‘ZoomLock®MAX’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최근 무용접 원터치 냉매 피팅 ‘ZoomLock PUSH’를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파카코리아가 다시 한번 무용접 중압용 냉매 피팅 ‘ZoomLock®MAX’를 선보였다.

기존의 냉동공조 시스템 설치 시 구리파이프 피팅 연결은 용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용접은 고도로 훈련되고 임금이 높은 기술자를 필요로 하며 용접 장비, 사용허가, 화염탐지기, 용접도구 및 가스, 질소 퍼징 이외에도 많은 도구가 필요했으며 기술자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최근 현장 내 용접 작업이 원인이 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안전문제가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파카의 ZoomLock MAX는 간단하게 특수공구(죠)를 사용해 압착하는 방식으로 피팅을 연결한다. ZoomLock MAX는 산소-아세틸렌 토치와 화염의 위험을 없애고, 질소 퍼지 작업이 필요하지 않기에 작업자들이 훨씬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단 몇 초 만에 냉매를 연결할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며 최대 700psi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특허받은 압착식 연결 기술이다.

파카코리아의 Sporlan 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져인 Dustin Searcy는 “Parker의 ZoomLock은 업계 최초의 무용접 냉매 피팅으로, 우리는 이 혁신적인 차세대 피팅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파카 Sporlan의 ZoomLock MAX제품은 냉동공조 산업을 위한 제품으로 작업자들의 노동력과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임으로써 회사에 이익을 높이는 차별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 전했다.

압착 연결 피팅은 20년 전에 배관 산업에서 처음 개발됐으며, 획기적인 작업 시간 단축과 반복 설치의 용이성 덕분에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 사용됐다. ZoomLock Max는 동일한 기술을 사용해 냉매 라인에 깔끔하고 누출 없이 튜브 연결을 제공한다.

ZoomLock MAX는 Ready for Installation 제품으로 즉시 설치할 수 있다. 구리 피팅은 단단하고 견고하며 설치 시 파편이 없어 작업자가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크림프 게이지 없이 죠를 이용해 단 한 번의 압착으로 간편하게 파이프를 연결할 수 있으며, ZoomLock MAX는 작업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툴과도 호환 가능하다. 죠는 냉동공조 업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전문 압착 툴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플링, 엘보우, 티, 플레어 등은 1/4”, 3/8”, 1/2”, 5/8”, 3/4”, 7/8”, 1” 과 1-1/8.” 크기로 제공된다. ZoomLock MAX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Parker Spolan에서 기대하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한다.

파카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파카는 용접으로 인한 화재 사고의 위험이 없는 무용접 냉매 피팅을 최초로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냉동공조 작업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 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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