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싱 설치, 열손실을 최소화

-펌프 유닛, 열교환기 유닛 2단 설계, 설치면적 기존 제품 대비 50% 줄여

 

차세대 컴팩트 설비유니트
차세대 컴팩트 설비유니트

장한기술은 지난 5월12일부터 3일간 서울 세텍에서 열린 'HVAC KOREA 2021'에 지역난방용 차세대 컴팩트 설비유니트를 처음 선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컴팩트 유니트는 공장에서 성능 및 품질을 완벽하게 검증해 납품하는 표준제품으로 지역난방 열원을 받아서 공동주택 각 세대에 난방열과 급탕을 공급할 수 있는 장비다.

차세대 컴팩트 설비유니트는 우선 기존 컴팩트 유니트에 케이싱을 설치해 열손실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내부 프레임은 펌프 유닛과 열교환기 유닛을 2단으로 설계해 설치면적을 기존 제품 대비 50% 가까이 줄여 기계실 공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어장치와 압력 및 온도 게이지는 전면부에 설치해 운전자 모니터링 및 구동이 용이한 구조로 설계했다. 차세대 컴팩트 설비유니트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난방용 수처리장치, 인버터 부스터펌프, 팽창기수분리기, 열교환기 등을 선보였다.

지역난방용 수처리장치는 배관 스케일 억제 및 슬러지를 제거해 순환장애 개선, 배관 및 장치를 보호해 제품 수명을 유지해준다. 정밀여과 방식을 적용해 여재 상부에서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부유물이 한쪽에 적층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여과 부하는 경감시키고 유효 여과면적은 대폭 중가시켰다. 또 미세한 여과까지 가능해 컴팩트 설비유니트의 효율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인버터 부스터펌프는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와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압력센서 없이 펌프에 내장된 데이터만으로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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