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기순환냉각 방식’  적용, 성에 걱정 없이 소주 냉각

- 알코올 도수별 영하 11℃~ 영하 6℃까지 온도 조절 가능

 

상업용 냉장·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냉기순환냉각 방식을 적용해 성에가 끼지 않는 2021년형 소주 냉동고 ‘쏘빙고(SSOBINGO)’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 소주 냉동고는 제품 내부 벽면을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이 적용돼 성에가 발생하고, 이 성에가 선반이나 소주병을 얼려 깨뜨리거나 냉동고의 냉각능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정용 대형 냉장고에 적용하는 ‘냉기순환냉각 방식’을 도입해 성에 발생이 없는 2021년형 소주 냉동고 ‘쏘빙고(SSOBINGO)’를 출시했다.

‘쏘빙고(SSOBINGO)’는 디자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하는 프리미엄 ‘블랙메탈’, ‘실버메탈’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제품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슬림한 수직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206리터 용량에 2개의 도어 포켓까지 추가해 소주 144병(약 7박스)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내부는 총 6단으로 소주병 크기에 맞춘 높이로 구성되어 많은 양의 소주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1년형 ‘쏘빙고(SSOBINGO)’는 상단과 하단을 취향에 따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단의 1~2단은 알코올 도수가 높거나 급속 냉각과 슬러시 냉각에 탁월한 ▲슬러시-존(Slush-Zone)’, 하단의 3~6단은 일정한 냉장 온도로 부드럽고 시원한 소주의 참맛을 유지하는데 적합한 ▲신선존(Fresh-Zone)으로 구분돼 있다.

‘쏘빙고(SSOBINGO)’는 소주 알코올 도수별 적정 보관 온도에 맞출 수 있도록 영하 11℃~영하 6℃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손쉬운 온도 설정을 위해 제품 내부에 ‘전자식 내부 컨트롤러(Electronic Internal Controller)’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2021년형 소주 냉동고 ‘쏘빙고(SSOBINGO)’는 ‘급속 냉동 모드’가 탑재돼 있어 연속 4시간 급속 냉동모드로 가동이 가능하며, 제품의 문이 약 3분 이상 열리면 알람을 울려 제품 내부 냉기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신제품의 제품 가격은 프리미엄 블랙메탈 53만원, 실버메탈 52만원으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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