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 쇼케이스 국내 1위 업체… 중소 매장, 개인사업자 대상 B2C 사업 강화

- 인버터 냉동기 누적 5,000대 이상 공급… 20HP까지 라인업 확대

- 저온저장고, 저온물류센터 솔루션 대응 제품군 라인업

- 난연판넬, 국내 최초 국제화재안전성 FM인증 획득

- 올해 자연냉매 국제회의 'ATMOsphere' 국내 유치 계획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이사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이사

보통 '고급'이라는 인식은 동종 제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면 그렇다고 판단한다. 더 좋은 원자재를 쓸 것이고 업계의 독자기술이나 디자인이 포함되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보니, 소위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를 쓰기도 한다.

국내 유통매장용 냉장·냉동시스템 및 쇼케이스 분야에서도 ‘프리미엄’으로 통하는 브랜드가 있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업용 냉동냉장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르네(Arneg)다.

아르네(Arneg)는 1963년 Roberto Marzaro와 Luigi Finco에 의해 설립된 이후 57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와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고객 니즈에 맞춘 우수한 제품과 시장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기술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현재 아르네는 2세 경영체제를 갖추고 2~3년 내 글로벌 1위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고효율 제품의 라인업 강화와 아시아 시장 판매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이사는 “공동 창업자인 Roberto Marzaro와 Luigi Finco는 고령의 나이에도 경영에 참여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기업 공개를 하지 않은 개인회사라 주주를 위한 단기적인 성과나 눈앞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기적인 전략과 내실 경영을 모토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네는 이탈리아 내 75,000m2(22,700평) 규모의 생산공장과 21개국에 제조생산 판매법인, 17개국 국제 영업 ·서비스 사무소, Frigadon, incold 등 9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2019년 글로벌 매출은 790백만 유로(약 1조600억 원)다.

아르네의 주요 생산품목은 냉장·냉동 쇼케이스, 콘덴싱 유니트(CDU), 저온저장고 및 단열도어, 진열대, 계산대, 에너지 솔루션 등으로 탁월한 품질과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지켜오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 분야 국내 선두기업이다.(주요 제품 사진)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 분야 국내 선두기업이다.(주요 제품 사진)

냉장 쇼케이스 2~3년 내 글로벌 1위 달성

아르네의 글로벌 1위 달성을 위한 전초기지는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아르네코리아(대표이사 이성규)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아르네코리아는 아르네그룹 내 법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동북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의 제품 공급, 판매, 마케팅, 서비스까지 맡아서 조율하고 관리하는 지역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1999년 아르네 삼성으로 설립된 후 2003년 아르네냉기코리아를 거쳐 2008년 현재의 회사명으로 변경됐다. 이탈리아 아르네의 100% 투자기업으로 광주광역시 평동 외국인 공단에 22,677m2(약 6,900평) 규모의 1공장과 11,500㎡(약 3,500평) 규모의 2공장 및 본사가 위치해 있다. 1공장은 메인 제품인 쇼케이스 생산라인을, 2공장에는 냉동기, 저온창고용 판넬, 도어 등 생산라인을 갖추고 일반 제품부터 특주 제품까지 자체 개발을 통해 90% 이상 직접 생산하고 있다.

 

제1공장 전경
제1공장 전경

 

제1공장 생산라인
제1공장 생산라인

 

제1공장 생산라인
제1공장 생산라인

 

제1공장 조립라인
제1공장 조립라인

 

이성규 대표이사는 “아르네가 제품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친환경과 최고 품질’”이라며 “각 생산단계의 철저한 표준작업과 공정관리, 출하 전 모델별 전수검사 및 샘플검사로 품질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지속적 R&D 및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 지향형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치형 쇼케이스의 경우 생산라인 내에 테스트 룸을 갖추고 출하 전에 4시간 정도 전량 작동 테스트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점이 경쟁에서 한발 앞설 수 있는 요인이며 고객들로부터 품질에 대해 신뢰를 받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 분야 국내 선두기업이다. 특히 냉장 쇼케이스는 50% 이상의 마켓셰어를 차지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냉장 쇼케이스에서 타 업체와 가장 큰 차별성으로 상하 선반의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 점을 꼽았다.

“많은 제품들이 상하 선반의 온도 편차가 5~6℃ 정도 발생하지만 아르네 쇼케이스는 2℃ 이내에서 제어가 된다.”면서 “쇼케이스 후단 판넬의 타공 위치를 일률적으로 하지 않고 고객사의 니즈에 맞게 타공 위치를 조절해 설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2공장 전경
제2공장 전경

 

제2공장 판넬 생산라인
제2공장 판넬 생산라인

 

제2공장 단열도어 생산라인
제2공장 단열도어 생산라인

콜드체인 리테일&QSR 솔루션 시장 리딩

2021년 아르네코리아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식품유통 채널의 변화를 타개하기 위해 신선식품 콜드체인 전 분야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아르네는 그동안 신선식품 콜드체인 분야 중에서도 리테일 및 QSR 솔루션 등 B2B 사업에 집중해왔다.”면서 “코로나19로 리테일 시장이 많이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몇 년 전부터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Cold Chain)은 온도에 민감한 농·축·수산 제품은 물론 가공식품 등을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까지 전 유통과정에서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제조, 보관, 운송하는 일련의 정온 유지 물류시스템을 말한다.

아르네코리아는 콜드체인 시장에서 이미 리테일&QSR 솔루션 분야는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신선 콜드체인 시장 중 운송 분야를 제외한 생산지의 저온저장고, 식품가공공장, 신선물류창고 솔루션 위주로 인프라 구축과 기존 제품군의 성능 향상 및 신제품 론칭을 통해 올해부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냉장·냉동용 BLDC 인버터 스크롤 냉동기와 2멀티 스크롤 냉동기 ‘ZFI’, Semi/Multi Rack, 쇼케이스와 유니트 쿨러, 냉장냉동용 판넬, 인텔리전트 시스템 모니터링, 스마트 온도관리(IoT) 원격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냉동냉장용 BLDC 인버터 냉동기
냉동냉장용 BLDC 인버터 냉동기

냉장·냉동용 BLDC 인버터 스크롤 냉동기는 국내 최초 콜드체인용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적용해 냉매 압축 시스템의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요구량을 효율적인 동력 비용으로 탄력적으로 대응, 10~4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 전자식 팽창밸브(EEV)를 이용한 최적의 운전 알고리즘 구현과 사용자 편리성을 위한 디스플레이 부착형 인버터 냉동기 컨트롤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컴팩트한 제품 설계로 기존 정속 콘덴싱 유니트 대비 30% 이상 설치면적을 축소, 인버터 압축기 및 BLDC 모터 기술 등을 적용해 실내외 소음 저감으로 더욱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은 2HP부터 10HP까지 다양하며 최대 130m 장배관 설치도 가능하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인버터 냉동기는 최근까지 누적 5,000대 정도 시장에 공급돼 안정적으로 운전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 20마력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기존 정속형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냉동냉장용 ZFI 스크롤 냉동기 2MULTI
냉동냉장용 ZFI 스크롤 냉동기 2MULTI

냉장·냉동용 2멀티 ZFI 스크롤 냉동기는 EEV를 통한 베이퍼인젝션 기술과 CoreSense™ 기술 등이 적용된 스크롤 압축기,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등 신기술을 적용해 냉동·냉장 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을 대폭 높인 게 강점이다.

특히 고효율 스크롤 압축기 적용으로 저소음·저진동 구현은 물론 냉동, 냉장 겸용으로 넓은 운전영역을 실현했으며 냉동기 사이클에 이코노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동일 토출량 대비 냉동 능력은 50%, 일반 반밀폐 밀폐 냉동기 대비 평균 20~24% COP를 향상시켰다.

또 냉동능력 증가로 기존 반밀폐 냉동기 대비 설치 수량이 줄어 기계실 면적 감소 효과도 거둘 수 있으며 RACK에는 전자식 오일 레벨 레귤레이터를 기본 적용해 오일 관리의 신뢰성도 높였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ZFI 스크롤 냉동기’는 현재 많이 사용 중인 R404A, R407A 냉매는 물론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냉매규제에 대비해 GWP 1500 이하인 R448A, R449A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냉매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ZFI 스크롤 냉동기는 법정냉동톤 20RT 이하 기준으로 5HP~75HP의 폭넓은 용량대의 냉동기 라인업이 제공되며, 75HP 냉동기까지는 안전관리자 선임이 불필요한 이점도 있다.

아르네코리아의 냉장·냉동용 스크롤 냉동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등 마트 및 백화점에 다양한 용량대의 냉장·냉동용 쇼케이스 및 저온저장고에 적용은 물론 과일, 야채, 생선, 육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복합 물류센터 냉동창고에 적용돼 가동되고 있다.

콜드체인 솔루션 중 저온저장 및 물류 시스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냉동용 판넬은 물류센터 및 대형 매장용 Cam-rock 체결형 판넬과 중소형 저장고용 Brim 체결형 판넬, 창고형 유통매장 등 리테일러를 위한 판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르네코리아의 난연판넬은 국제 화재안전성 인증인 FM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화재 안전성을 입증, 그 신뢰성과 단열성을 인정받으면서 식품회사나 물류회사 등의 도입이 증가하며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또 정부에서 주관하는 급식 센터 및 리테일 시장 적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판넬 관련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받기 힘든 인증 중 하나가 FM인증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 2년 동안 4번 퇴짜를 맞으면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다.”면서 “단속식 생산방식 중 FM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는 아르네코리아가 유일하며 정기적 사후관리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유지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중 자연냉매 솔루션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및 앤드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냉매 설치 사례 등 다양한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연냉매 국제회의 'ATMOsphere'를 국내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는 이성규 대표이사
올 하반기 중 자연냉매 솔루션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및 앤드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냉매 설치 사례 등 다양한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연냉매 국제회의 'ATMOsphere'를 국내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는 이성규 대표이사

내치형 쇼케이스,자연냉매인 프로판 제품 생산라인 구축 중

아르네코리아는 또한 그동안 대형 유통사 위주로 진행해 온 기존 사업영역을 중소 매장이나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말 '아르네 온라인몰(https://shop.arneg.co.kr)을 개설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기존 별치형(Remote) 제품을 중심으로 한 대형 거래처 위주의 현 사업구조에서 중소업체와 개인사업자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내치형(Plug-in)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제품을 다각화해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 카페나 베이커리, 정육 등에 특화된 신규 쇼케이스를 론칭하고 ‘2020 카페&베이커리 전시회’에 출품해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신규 쇼케이스는 진열 상품별 최적 온도 제공으로 상품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해 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매장에 스타일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제품 라인으로 △ 카운터 쇼케이스 “PANINI” △ 디저트 쇼케이스 “MACARON” △세미다단 프리미엄 쇼케이스 “WANDO2” △Grap&Go 서비스 쇼케이스 “SANDWICH” △수경재배 쇼케이스 “SEOSAN” 등이다.

아르네코리아는 특히 자연냉매인 CO2, 프로판 등 낮은 GWP 냉매를 적용한 다양한 냉장·냉동 제품을 개발, 보급하면서 범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탈탄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유럽이나 일본 등 자연냉매 선도국과 달리 국내 냉동냉장 시장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의 제약과 업계 종사자들의 인식부족 등으로 인해 보급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며 올 하반기 중 자연냉매 솔루션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및 앤드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냉매 설치 사례 등 다양한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연냉매 국제회의 'ATMOsphere'를 국내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성규 대표이사는 “올해 중 일부 내치형 쇼케이스 모델은 기존 프레온냉매 대신 자연냉매인 프로판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일부 생산라인에 프로판 제품 생산을 위한 환기 및 안전장치 등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지역 매출, 10배로 성장시킬 것

아르네코리아의 주요 생산 제품군은 △시스템 및 특주 쇼케이스 △편의점 쇼케이스 및 워크인 △제과 및 플러그인 쇼케이스 △냉동·냉장시스템 △저온물류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또 5대 사업군은 △Plug-in Biz(Ice cream Freezer & Bar display, 리치인 냉장고) △Supermarket Biz(진열집기, Check out system) △Component Sales Biz(압축기 및 냉동관련 부품) △Refrigeration Plant Biz(냉동물류창고, 냉공조시스템, 대형저장고) △Service Biz(A/S용역, 메인터넌스, 인테리어)다.

아르네코리아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출하까지 품질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서 경쟁업체와 달리 고객이 요구하는 스펙에 따라 최단 시간 안에 납품할 수 있는 단납기 대응력이 우수하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기본 스탠다드 제품은 본사 도면대로 제작되지만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은 기후나 설치 환경, 디자인 선호도 등이 각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품 사양에 맞춰 후속 개발이 따라야 한다.”면서 “매년 영업이익의 약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전체 직원 205명 중 연구인력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르네코리아는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그치지 않고 시장 트렌드를 리드하는 신규 아이템 개발 및 지속적인 매장 통합관리 서비스 개발 그리고 각 매장의 컨셉트에 맞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네코리아는 전국 각 지역에 개설된 판매전문점 및 대리점과 아시아 각 지역 판매점을 통해 유럽풍의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콜센터와 전문 기술력 및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갖춘 직영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6개 서비스 센터와 전국 38개 서비스 지정점 및 전국 33개 S/C대리점 특약점을 통해 단품 고장 시에도 완벽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아시아 시장도 각국 지사는 물론 한국법인을 통해 신속한 사전/사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서비스 사안에 따라서는 각국 지사보다 한국 서비스가 먼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아르네코리아의 영업망이 한국 시장에 한정된 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고 있으므로 차별화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 고품격 디자인 등을 앞세워 베트남 등 신규 지역은 생산거점 진출 및 시장 확대, 일본과 같은 토착 기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지역은 니치 시장을 공략해 지금보다 열 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본사와 조율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수합병(M&A)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네코리아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은 물론 △매 3년마다 전직원 해외연수 △해외세미나 및 교육참여 지원△업무 관련 교육 및 자기계발 교육 지원 △사내 피트니스 시설 운영 △장기근속자 포상휴가 및 휴가비 지원 △기숙사 및 구내식당 운영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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