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환기산업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환기산업협회가 대표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는 12월 7일(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협회 회장단과 일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관계자는 “사무소 현판식 및 축하행사는 당초 12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줄여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올 4월 20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출범한 후 11월 2일자로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환기산업협회는 기계식, 하이브리드, 자연환기, 바닥환기 등의 환기장치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모인 단체로, 주요 목적사업은 환기 관련 기술 공동개발, 환기 관련 단체표준, 환기의 중요성과 기술에 대한 교육 · 홍보, 조사 · 통계, 환기를 통한 실내공기질 관리와 환기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이다.

협회 사무국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길7, 한라시그마 2차 빌딩 1106호이며, 전화는 02-3409-1967, 웹사이트는 오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