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무역 엑스포’ 출품


 

▲대호냉각기(대표 이상선, 사진 좌측)와 은성냉동산업(대표 박용한, 사진 우측)이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했다.

 

대호냉각기(대표 이상선)와 은성냉동산업(대표 박용한)이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2018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의 무역 전시회로 전세계 23개국, 500개 부스에 45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한국 중소기업은 60개사로 가장 많이 참석했다.

 

베트남은 인구 9천만 명을 훨씬 웃도는 탄탄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연 6%대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데다가 한류열풍으로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우호적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수원시, 용인시, 남양주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공동관에 출품한 대호냉각기와 은성냉동산업 부스에는 냉동공조 산업이 열악한 베트남 현지 참관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대호냉각기는 이번 전시회에 산업 현장에서 고효율 냉각 능력을 자랑하는 공랭식 일체형 냉각기 ‘A-Series'와 ‘MP-Serie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대호냉각기는 산업 현장에서 고효율 냉각 능력을 자랑하는 공랭식 일체형 냉각기 ‘A-Series'와 ‘MP-Series’를 선보였다. 냉각기는 기기 내에 콤프레서를 구성해 응축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열을 공기로 냉각시키는 방식의 물냉각기이다.

 

공랭식 일체형 냉각기 ‘A-Series'는 뛰어난 냉각능력과 우수한 내구성, 정밀하고 안정적인 온도제어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공랭식 일체형 소형 냉각기 ‘MP-Series’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가 용이하고 고효율 냉각능력, 자유로운 물 공급, 안정적인 온도제어가 장점이다.

 

 

▲은성냉동산업은 이번 전시회에 저온저장고용 콘덴싱유니트, 스마트 저온저장고용 일체형 냉동기, 유니트쿨러, 방열문, 에어컷트 밸브 등을 선보였다.

  

은성냉동산업은 저온저장고용 콘덴싱유니트, 스마트 저온저장고용 일체형 냉동기, 유니트쿨러, 방열문, 에어컷트 밸브 등을 선보였다.

  

특허 등록한 드레인 배관부에 설치하는 에어컷트 밸브는 냉동창고 내부로 유입되는 외부공기를 차단해 냉동창고 내부 천장에 물방울 및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하고 드레인 배관쪽 팬모터 날개에 성에 과다로 인한 팬모터 고장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특허제품인 ‘스마트 저온저장고 일체형 냉동기’는 유닛 쿨러와 콘덴싱 유닛을 일체형으로 유니트화해 초기투자비 절감과 설치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과 제품을 현지 업체에 미리 알려 600여 건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고 앞으로 6개월간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1992년 한국, 베트남 수교 당시 4억9천만 달러(5천580억원)에 그쳤던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639억 달러(약 68조4천688억원)으로 무려 130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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