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알루미늄제 ‘마이크로 채널 열교환기’ 채용...설치면적 7% 삭감


 

 

 

- 업계 최초 대풍량 환기장치 접속, 대공간의 온도·습도·환기량 일원관리

  

다이킨공업(주)은 멀티 에어컨의 최고급 모델 ‘VRV X’ 시리즈(22.4kW~118.0kW, 18기종)와 표준 모델 ‘VRV A’ 시리즈(22.4kW~150.0kW, 24기종)를 올 7월부터 시장에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제품은 환기장치 ‘대풍량 외기처리 에어컨’(3기종)을 접속하는 것으로 오피스 등 대공간에서 온도·습도·환기량을 일원관리할 수 있다.


오피스 플로어 등 대공간에서는 건축물위생법의 기준을 만족하는 환기량이나 가습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온도를 컨트롤하는 멀티 에어컨과는 별도로 센트럴 공조방식 등 별도의 환기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입 비용뿐 아니라 운전관리가 제각각인 문제가 있었다.


신제품은 대용량 가습기를 탑재 가능한 신개발 환기장치를 실외기에 접속하는 것으로 도입 비용을 억제할 수 있어 오피스 등 대공간에서도 온도·습도·환기량을 1대의 공조 컨트롤러로 일원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의 실외기에는 콤팩트하고 고효율인 올 알루미늄제 ‘마이크로 채널 열교환기’를 채용, 동과 알루미늄제의 열교환기를 탑재한 종래기에 비해 설치면적을 7% 삭감했다. 이로써 옥상의 한정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도심부의 재개발에 의해서 대규모 빌딩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외기 설치 공간의 과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실내공간의 공기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특징】

(1) 업계 최초로 오피스 플로어 등 대공간의 온도·습도·환기량을 일원 관리

•바닥면적 최대 1,200㎡까지 한꺼번에 가습, 환기가 가능한 최대 송풍능력 6,000㎥/h의 환기장치 「대풍량 외기처리 에어컨」과 접속이 가능하다.

•최대 가습량 40kg/h의 대용량 가습기를 탑재해 난방공조에 의한 동절기 건조를 완화한다.

•공조 컨트롤러 「인텔리전트 터치 매니저」로 온도, 습도, 환기량을 일원관리한다.

 

(2) 실외기 설치면적을 7% 삭감해 한정된 공간에 설치성을 향상

•세경화한 냉매 유로를 다수 설치해 냉매의 열을 효율좋게 공기에 전달하는 올 알루미늄제 「마이크로 패널 열교환기」를 채용해 실외기를 콤팩트화했다.

•대용량 22마력까지 1케이싱으로 실현해 종래보다 설치면적을 7% 삭감했다.

•복수대의 실외기를 나란히 설치할 때, 각 실외기의 급배기가 간섭하는 쇼트 서킷 현상을 방지하는 차열 커버를 라인업했다. 이것에 의해 실외기의 설치간격을 65% 단축할 수 있다.

 

3) 업계 최초로 외기온 41℃의 과혹한 환경에서도 정격냉방능력을 유지

•대용량 압축기의 탑재와 열교환 효율 향상에 의해 외기온 41℃까지 정격냉방능력을 발휘한다.

•외기온 50℃에서도 냉방운전이 가능하다,

 

【특징의 상세】


중략 2018년 4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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