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드라이어와 제습제

대양냉동엔지니어링 김인술 대표

필터드라이어와 제습제

필터드라이어는 냉동사이클 구성 상 빠질 수가 없는 꼭 필요한 부품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할 만큼 중요한 부품이다.

필터드라이어는 일정한 통 안에 거름망(필터)과 제습제를 함께 봉인한 것을 말한다. 필터+드라이어=필터드라이어라 부르며 80#~100#의 거름망이 사용된다.

필터드라이어의 구조는 일자형, Y형, 앵글형(쉘코어) 형태로 되어 있다.

필터드라이어의 교체 시기는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수분지시계 오염도를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손으로 입출구 온도를 체크하는 방법으로 교환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설비 시에 이물질 제거에 최대한 힘써야 하며 누설이 없도록 누설검사를 철저히 하고, 진공을 제대로 실시해야 한다.

【수분이 사이클 내 혼입 시】

1) 프레온 사이클

① 팽창밸브 동결

② 흡입압력 저하시킴

③ 동부착 현상

④ 장치 부식

⑤ 오일의 유화

⑥ 압축기 절연 저하

2) 암모니아 사이클

① 장치 부식

② 유탁액 현상(오일이 하얀 우유색이 된다.) 에멀전(emuls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③ 증발온도 상승

④ 흡입압력 저하

【수분의 침입 원인】

1) 사이클 누설

2) 진공 불충분

3) 냉동유나 냉매에 수분이 혼입

【필터드라이어가 막힌 증상 판단】

1) 필터드라이어 입·출구 온도차 확인

필터드라이어의 입·출구 온도차가 심하게 날 때는 막힘 현상이 확실하므로 필터드라이어를 교체한 후 원인을 파악해 조치를 취한다.(심한 경우는 펌프다운이 된다)

2) 필터드라이어의 입·출구 온도차를 느끼지 못할 때는 온도계를 이용해 측정, 확인한다.

3) 모이스처 인디게이터(수분지시계)를 보고 확인한다.

- 냉매누설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수분

지시계를 확인하니 정상범위를 벗어난 색상이면 교체를 한다.

4) 압축기 유면이 오염이 되어 보이지 않을 때

【필터드라이어의 교체 시기】

중략

2019년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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