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물냉난방기기 원격관리시스템 보급사업이 본격 시행됐다.

한국전력은 최근 고객의 구내에 설치된 다양한 냉난방부하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경우, 시스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건물냉난방기기 원격관리시스템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한전에서 필요시 원격으로 냉난방부하를 직접 제어 후 제어실적에 따라 제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1,443백만원이며 설치지원금은 냉방소비전력 kW당 35,000원(지원상한액은 1,000만원), 제어지원금은 제어된 전력량 kW당 350만원이다.

지원인정시스템은 삼인제어시스템(주), 한전KDN(주), 금호이엔지, LG전자 하이-엠솔루텍(주) 등 4개 업체 5개 모델이다.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관할 한전 지사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