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Mostra Convegno Expocomfort(MCE)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다시 연기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연기 결정은 코로나19에 관한 이탈리아 및 국제 확산 추세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한 후 내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도 MCE는 처음에 코로나19 발병 후 2020년 9월로 연기됐다가 결국 취소됐었다.
MCE는 유럽 최대규모 에너지, 수처리,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16만명 이상의 관련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MCE 2018에는 45개국에서 2,018개사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출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