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 2019 개최
-9월 25일부터 4일간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동남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300여 업체, 900여 부스 규모
2019-08-27 조무현
태국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 2019)’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냉난방공조 무역 박람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태국 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 2019)’은 아세안 지역 국가들의 참여도가 높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려는 국가들의 참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전시회 기간 태국의 대표적인 전기 및 전자기기 관련 전시회인 ‘방콕 E&E 2019’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태국 냉난방공조전(Bangkok RHVAC)’은 2017년 전시회에 총 290여개 업체에서 89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11,351명을 기록했다.
전시회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에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한 한국, 중국, 인도, 중동, 유럽, 미국 등에서 총 300여 개 업체에서 9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약 14,000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냉난방공조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출품 품목은 에어컨, 냉동장비, 환기 및 난방, 도구 및 장비, 부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