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별제어, 열원공조제어 통합해 에너지 절감 극대화

 

▲바스코리아 ‘한국형 빌딩자동제어 시스템 HiBAS-100’

 

 

바스코리아 ‘한국형 빌딩자동제어 시스템 HiBAS-100’

실별제어, 열원공조제어 통합해 에너지 절감 극대화

 

바스코리아 주식회사(대표 백강철)는 1993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대학(서울대, 연대, 고대, 한양대 등), 기관(국토부, 건설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 중기청, ETRI 등), 기업(삼성건설, 한국하니웰 등)과 함께 국책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스마트빌딩시스템, 정보수집반(DDC), 가변풍량제어(VAV), 팬코일 유니트(FCU) 제어시스템 등의 표준화된 국산화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4년 8월에는 ‘한국형 빌딩자동제어 시스템 HiBAS-100’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조달우수제품인 HiBAS-100은 각 실별제어와 열원공조제어를 통합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한 한국형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이다. 대법원 전관과 전국법원 법정을 이 시스템으로 교체해 실별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용평리조트, 국방대학교, 금천경찰서, 인천공항 다목적 체육관 등에도 시공했다.


일반적으로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은 중앙감시용 컴퓨터 및 프로그램(CCMS), 정보수집장치(DDC), 현장제어기기(센서, 조작기)로 구성되며 열원과 위생상태를 감시 및 제어하기 위한 자동화장치로, 건물 내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을 최소한의 에너지로 업무 향상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건물 내 공공부분과 개인전용 부분은 개인의 쾌적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HiBAS-100 시스템은 열원(냉, 온수) 및 공조제어 시스템과 실별 냉난방을 위한 내측 가변풍량 제어, 창측 팬코일 유니트를 하나로 통합(ZCU. Zone Control Unit)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팬코일 유니트는 유무선 방식, 팬속도 제어, AHU와 VAV, FCU 선별제어, 시간대별, 향별 공조 에너지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기존 실별 제어시스템은 각 실의 VAV 설정기와 제어기가 분리되어 있고 FCU는 로컬제어 방식으로 이루어져 유지관리 및 에너지 낭비가 심했다.

 

HiBAS-100은 로컬 및 중앙에서 양방향 제어, 제어기와 설정기 일체형으로 유지관리 개선, 무선방식으로 공사비 절감, 실별제어를 미 적용한 경우라도 열원 및 공조기(AHU)용 정보수집장치(DDC)는 실내(환기)온도에 의한 제어기능으로 에너지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바스코리아는 조달우수제품, 기계설비,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빌딩 자동제어 전문업체로서 에너지 절감, 기능개선, 수명연장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고온감지 화재예고기능의 제품과 BEMS 통합 모듈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백강철 대표는 “앞으로도 바스코리아가 보유한 기술력으로 한국형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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