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 운전효율 92.5% 달성

 

▲대열보일러 ‘콘덴싱 보일러’

 

 

대열보일러 ‘콘덴싱 보일러’

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 운전효율 92.5% 달성

 

콘덴싱 보일러는 배열회수 열교환기를 장착한 산업용 보일러의 고효율화 기술이 접목된 대열보일러의 대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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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가 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 개발 당시인 2009년만 해도 기존 보일러 효율은 91% 초반이 주를 이루었고, 송풍기는 인버터 제어시스템 없이 공기 댐퍼로만 제어를 하므로 전력 효율이 좋지 않았다. 급수펌프 또한 전극봉이나 맥도날 스위치로 ON-OFF 동작으로 제어되므로 전력 효율이 나쁜 것은 물론 수위변화에 따른 건도 또한 일정치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기존 보일러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한 이중효용 콘덴싱 보일러(모델명 DMXD)는 진공식(Heat Pipe식) 공기예열기와 스파이럴 파이프식 이코노마이저를 부착하고 완전연소를 이루는 저녹스 버너와 자동장치 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열손실을 최소화, 운전효율을 92.5% 달성(저위발열량 기준 102.5%)하며 국내외 산업용 보일러 중 최고의 보일러 성능을 인증받았다.

급수온도에 따른 보일러 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특허 기술인 ‘이중 효용 Economizer’를 장착해 급수와 급탕을 자동으로 선택, 운전하므로 최적의 운전효율을 달성했다

 

. 또 인버터 급수시스템과 송풍시스템 개발(특허등록)을 통해 보일러 부하량에 따라 인버터의 Hz를 자동 조절해 급수펌프와 송풍기 모터의 회전수를 자동 변환시키므로 전력비 절감은 물론 저부하시 과잉공기 방지로 배기가스 열손실 감소 및 소음감소 효과도 뛰어나다.

 

콘덴싱보일러의 원리는 수증기가 포함된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통로 중에 찬물을 통과시키는 열교환기를 설치하고 열교환기의 전열면에서 수증기가 다시 물로 응축될 때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 물을 가열하고 연소가스 중의 현열을 공기예열기로 흡수, 100% 이상의 효율을 달성하게 된다.

 

스팀/온수 보일러는 관수의 포화온도가 저온수로 보일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일러 배기가스 온도도 높아지게 된다. 또 현열과 증발 잠열을 모두 온수로 회수하면 온수 수량이 너무 많아 사용처가 마땅하지 않다. 히트파이프로 제작된 공기예열기를 설치하고 현열을 회수해 연소용 공기를 가열하므로 연소상태가 매우 좋아지게 된다.


콘덴싱보일러는 국내 산업용 보일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노통연관식 보일러 분야에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에너지절감과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이산화탄소 발생의 저감 및 저녹스 연소 성능을 만족하고 있다.

 

​이런 특장점으로 소비자에게는 원가절감과 이산화탄소 절감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사업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국가적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저탄소 정책의 시대적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따라서 스팀이 사용되는 산업체나 공공기관 등 모든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전기의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낮춰 에너지의 절감효과 및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70년 창업 이래 산업용 보일러 전문업체 외길을 걸어온 주식회사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1995년 1세대 콘덴싱 보일러, 2006년 2세대 인번터 콘덴싱 보일러, 2009년 3세대 저탄소저녹스 콘덴싱 보일러, 2014년 4세대 에코그린콘덴싱, 이중효용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면서 에너지가 필요한 고객과 사회에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는 녹색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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