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최근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블랙(PREMALUBE XTREME BLACK #1)’을 포함한 윤활제(그리이스) 5종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석유제품 품질검사업무규정을 준수하는 ‘품질관리 우수제품’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CH가 '품질관리 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다목적 알루미늄 복합계 그리이스인 프리마루브 블랙(PREMALUBE BLACK #2), 고온 고하중용 식품등급 그리이스인 퓨어플렉스(PUREPLEX #2), 다목적 리튬 복합계 그리이스인 리씨플렉스(LITHIPLEX #),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블랙(PREMALUBE XTREME BLACK #1)’와 ‘프리마루브 레드(PREMALUBE RED #2)’를 포함하여 총 5종이다.

NCH의 윤활제(그리이스)는 제조 공정 시 인체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식품/음료 제조, 제약회사,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현장작업이 요구되는 전기/전자/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의 공조기, 각종 기계 설비 등을 비롯하여 직원 건강 및 제품의 품질 안전을 위해 검증을 거친 윤활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NCH의 윤활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빌딩, 특히 대형쇼핑몰, 호텔, 백화점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특히 발암성 물질에 대한 노출위험을 줄일 수 있다.

NCH의 프리마루브 레드(PREMALUBE RED #2)는 고온 고하중 알루미늄 복합계 그리이스로서, -18~204℃에 이르는 넓은 사용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솔루몰을 함유하고 있으며 탁월한 내수성을 제공한다.

NCH의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블랙(PREMALUBE XTREME BLACK #1)은 극고온, 극하중 초 내수성 합성유계 그리이스이다. 프리멀루브 익스트림 블랙은 -28~260℃에 이르는 넓은 사용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칼슘 설포네이트 증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합성유계 제품으로 지속적 마모방지와 극압보호 물 부식성 용액에 강하며 저항성 저온 고온 적용에 우수하다.

NCH 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자사의 윤활제는 다양한 산업 분야 제조 환경에서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밀폐된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접촉하고 숨쉬는 공기의 퀄리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설비의 산화 및 부식까지 막아 운영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하며, “NCH는 산업 제조 현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유지 보수 관리하는 업무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시설물 관리 제품들을 국내 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NCH 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난 198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NCH코리아의 주요 사업부문은 ▲NCH ChemAqua (Water Treatment 수처리), ▲NCH Maintenance(유지보수), ▲NCH Wastewater(오폐수관리), ▲NCH Lubricants(윤활관리), ▲NCH Food Safety(식품안전), ▲NCH Agriculture(농업솔루션)이다.

NCH코리아의 모기업인 NCH Corporation(www.nch.com)은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서,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NCH는 현재 전세계 50여 개국에 위치한 지사에서 8,5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지난해 연 10억달러(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NCH는 독자적인 450여개의 특허 제품을 비롯한 산업용 설비 유지 보수에 탁월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