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은 산업용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기업의 공조기, 보일러, 항온항습기, 가습기, 냉동기 쇼케이스, 냉동창고, 펌프, 냉각탑 등을 제어하는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서비스로 산업용 IoT (Internet Of Things)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설립하여 2013년 벤처기업 인증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4년 무선온습도 모니터링센서를 개발, 2015년 공장등록, 세계최초 산업용 인터넷 온도제어기를 개발,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 등록과 온도제어기 CE인증을 받았다.

 

대단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빌딩자동제어시스템(CBAS : Cloud Building Automation Control System)을 비롯해 냉동냉장 자동제어시스템, 냉동냉장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반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은 기존의 빌딩 중앙관제장치(CCMS)와 HMI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Gateway를 통해 DDC 또는 PLC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고, 서버 내의 WEB-SCADA 프로그램과 PLC 사이에 데이터 통신을 한다.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감시, 제어하고, 경보 발생 시 문자 메시지를 알려 주는 시스템이다. 중앙관제장치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므로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냉동냉장 자동제어시스템은 Local의 냉동냉장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각 장비별 핵심 제어기가 부착되어 운전되어진다. 장비의 무선 온도제어기, 습도제어기, 압력제어기 정보를 유·무선으로 게이트웨이에 보내지면 정보를 다시 Cloud Center로 보내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저장된다. 사용자는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저장된 데이터를 언제어디서나 모니터링, 원격제어, 보고서 출력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미래형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냉동냉장 인공지능(AI) 제상시스템은 저온냉동, 냉장고 운영 시 설비장치 및 증발기에 서리가 발생하면 웹서버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자동제상 시점을 찾아내는 기술로 불필요한 제상을 줄임으로써 저장고 내의 온도 유지와 저장물의 신선도 유지, 폐기율 감소, 저장기간의 연장으로 고객의 소득을 극대화하고 전기에너지를 최대 60%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은 저온냉동·냉장고의 제상 시점을 기존의 풍압이나 적외선으로 감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온냉동·냉장고 운영 시 설비장치 및 증발기에 서리가 발생하면 웹서버에서 학습형 알고리즘으로 자동제상 시점을 찾아내는 기술로 불필요한 제상을 줄임으로써 저장고 내의 온도 유지와 저장물의 신선도 유지, 폐기율 감소, 저장기간의 연장으로 고객의 소득을 극대화하고 전기에너지를 최소 10%부터 최대 60%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인공지능제상시스템은 풀무원 전국센터(일산, 양지, 양산, 홍성, 강릉, 춘천, 전북, 청원)에서 실제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 3월 에너지절감은 검증이 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롯데마트 및 일반 저온창고 55여 개점에 납품하여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을 적용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저장물에 최소한 자극을 감소시켜 신선도 변화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도 있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또 센서 고장 시 실시간 SMS 알람도 송출해준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 외에 대단은 IoT 온도제어기(TCN), 원격제어 컨트롤판넬(PLN) 등 산업용 IoT 냉동자동제어기기(Real-Time series))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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