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기반 다양한 최적 제어 컨트롤러 및 솔루션

 

 

 

HVACR/컨트롤러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들을 마음대로 켜고 끌 수 있는 시대, 기존 인간 중심의 통신 패러다임에서 사물(Thing)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냉난방공조 분야 특히 가정용 시장에서는 이미 사물인터넷 기술이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활용되고 있다.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이용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퇴근시간 집으로 돌아가는 자동차나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일러나 에어컨을 켜 실내온도를 맞추고, 제습기로 습도까지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놓는다. 또 외출 시 집을 나서며 문을 잠그면 집안의 모든 전기기기가 스스로 꺼진다. 물론, 가스도 안전하게 차단된다.


이런 추세는 빌딩 컨트롤의 기반이 되는 중대형 냉동공조 장비에도 접목되면서 관련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냉동공조·냉장냉동 관련 제어시스템은 장비, 설비 등의 내부에 장착돼 드러나지는 않지만 기기의 원활한 가동과 제어를 통해 온습도, IAQ, 특히 에너지효율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인간의 두뇌와 같다. HVACR 시스템이 각 현장에서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센서, 컨트롤러, 컨트롤러 디바이스 등 관련 구성부품의 역할이 최상의 조건으로 가동돼 성능을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으로 귀결된다.

 

빌딩 관리자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감시, 제어하고, 경보 발생 시 문자 메시지로 통보를 받는다.

 

또 냉동냉장 장비는 인터넷을 통해 무선 온도제어기 / 습도제어기 / 압력제어기 정보를 Cloud Center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자는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저장된 데이터를 언제어디서나 정보를 모니터링, 원격제어, 보고서 출력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내 환기에도 자동제어 방식 컨트롤러가 연결되어 냉방, 난방, 가습, 제습 동작 제어로 실내 온습도환경 제어와 미세먼지 농도, CO2농도, VOCs(Volatile Organic Compounds :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실내 공기의 상태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식물재배에도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스마트 온습도 멀티제어기가 적용되어 실내 작물재배에 필요한 CO2 공급량을 자동 모니터링하고, 온도와 습도는 물론 설정 수치에 맞춰 환기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한다.

 

또 VRF 히트펌프(시스템에어컨)에 BLDC압축기 드라이버를 적용해 최적 냉매 분배제어로 균일한 냉난방 성능 제어와 부하변동에 따른 압축기 용량 가변으로 부분부하 시 에너지절감과 최적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본지는 연말 기획으로 국내 냉동공조 컨트롤러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성장하고 있는 주요 중소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주)승일일렉트로닉스

-VRF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의 최적제어 시스템

 

 

 

주식회사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최근 VRF (Variable refrigerant flow) 시스템을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의 최적제어 시스템을 개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VRF 히트펌프의 최적 냉매 분배제어로 균일한 냉난방 성능 제어와 부하변동에 따른 압축기 용량 가변으로 부분부하 시 에너지절감과 최적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BLDC 압축기 드라이버, 실내기·실외기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디지털 압력스위치 컨트롤러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 적용했다.

 

또한, 2대의 BLDC 압축기를 병렬(TANDEM)로 연결해 ONE CYCLE의 열교환기 구성으로 2배의 용량 증가와 정밀제어를 동시에 실현한 획기적인 기술을 구현했으며, 베이퍼 인젝션 사이클(Vapor Injection Cycle) 기술을 적용해 저온 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도 실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의 HAVC 관련 에너지 효율기준 SEER(Seasonal Energy Efficiency Ratio) 계산 그래프에 의하면 압축기 기준으로 연중 100% 정격부하가 필요한 시간은 약 4%이며 96%의 시간은 정격부하 이하에서 동작하고 약 50%의 부하에서 운전이 가장 많이 되고 있다.”며 “히트펌프에서 가장 좋은 효율로 운전시키려면 부분부하에 적합하게 동작할 수 있는 BLDC압축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체 보유 히트펌프 냉동기 시험설비에서 산출한 데이터를 보면 “BLDC압축기는 50RPS~60RPS의 구간 동작운전에서 가장 높은 COP효율을 가지며 최적의 운전 상태가 된다.”며 “정속형 AC압축기와 BLDC압축기를 동일 운전조건으로 비교한 결과, 운전전력, COP, 입출력 온도차(delta T)에서 10%~17% 에너지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BLDC 인버터 압축기는 정속형보다 온도조절 운전이 안정적이고 일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경제성면에서도 정속형 대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BLDC 인버터 압축기는 ON/OFF시 발생하는 전력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설정온도에서 부드러운 압축기 운전으로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거의 없다. 설정온도까지 최대 100HZ(150% 이상)의 빠른 회전속도로 운전하고, 설정온도에서는 최저속도 20HZ(30% 이하)의 저속 운전으로 최악의 환경에서도 최적의 온도제어를 할 수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초 부분부하에 따라 고효율의 가변속이 가능한 3RT, 5RT, 7RT, 10RT 냉매 압축기용 BLDC 인버터 드라이버를 국산화했다.

 

승일이 개발한 BLDC 인버터 드라이브는 일반적인 센서리스 드라이버보다 압축기를 구동시키는 고 토크 스타트 알고리즘 해석을 적용해 초기 구동 시와 저속 구동 시에 고 토크 회전을 실현했다. 또한 부하 상태에 따라 위상각 변이가 가능해 최적의 역률을 확보할 수 있다.

 

BLDC 인버터 드라이브에는 Align and Go방식을 통한 초기 구동을 실현하고 FOC 센서리스 구동방식과 고 토크 및 부하 급변에 탁월한 특성이 있는 Sliding Mode Control 방식이 개발 적용됐다.

 

이밖에 벡터제어로 부하토크 변동 및 기타 동요에 관계없이 명령 경로를 정확하게 추적 제어하고 공극 내의 자속과 모터 토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최대한 빠른 과도 응답, 높은 효율, 전 범위 내에서 토크 제어를 할 수 있는 FOC 구동기술도 개발 적용됐다.

 

또 BLDC 압축기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10RT급 히트펌프 R&D 시험설비를 확충하고 지난해 국산화한 BLDC 압축기 컨트롤러의 품질 확보와 고효율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1987년 11월 설립된 승일전자는 각종 산업기기용 자동제어시스템, 웹 제어 원격감시 및 문자발송서비스, DDC컨트롤러, 온습도 트랜스미터, 각종 냉난방 공조기기용 마이콤 컨트롤러와 전자전극봉식 가습기 등을 생산하는 산업용 컨트롤러 및 가습기 전문생산 업체이다.

 

승일전자는 전체 30여명의 직원 중 15명이 관련분야 자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부설 연구소에는 박사 1명을 포함 8명의 연구인력이 근무 중이다. 이런 우수 인력풀을 통해 드레인 펌프 구비형 전극봉식 가습기를 비롯 BLDC 압축기 드라이버 등 냉동공조 관련 제어시스템 관련 7건의 특허를 포함해 총 19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트로닉스(주)

스마트 컨트롤러-자동 환기제어 방식 컨트롤러

 

▲DDC-530

 

 

시스트로닉스 주식회사(대표 김원선)는 냉동·공조 제어컨트롤 분야에서 20년간 안정적인 제어를 위해 노력해온 회사로 업계에서는 우수한 품질력과 빠른 서비스 대응력으로 신뢰성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시스트로닉스는 매출의 30%를 연구 개발에 투자해 항상 우수한 제품으로 매년 새로운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06년에 ‘소비전력 절약형 항온항습 시스템 및 그 운용방법’, 2007년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항온항습기의 원격관리시스템 및 그 방법’, 2014년 ‘온습도 원격 제어장치와 온습도 원격제어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현재 중요시 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이란 과제에 대한 준비와 IoT 및 Big Data를 활용한 원격분야에서도 다년간 연구개발로 냉동공조와 IoT 기술이 결합된 원격제어 프로그램으로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SM-7000T 모니터

 

 

시스트로닉스의 원격제어 시스템은 컴퓨터 및 Android Application을 이용하여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Sysnet X Series’와 간단한 모듈 설치와 Web bowser 방식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Sysnet W Series로 여러 산업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주요생산 제품은 냉동공조용 제어컨트롤러로 유니트쿨러, 칠러, 클린룸, 병원, 도우콘(빵 반죽숙성기), 김치/참치 냉장고, 냉풍·동결건조기, 엘리베이터 에어컨 등 온·습도를 기본으로 제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컨트롤러를 제작·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IAQ(Indoor Air Quality)센서가 개발되어 실내 공기의 질까지 환기제어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생산하고 있다.

 

자동 환기제어 방식 컨트롤러는 냉방, 난방, 가습, 제습 동작 제어로 실내 온습도환경 제어와 미세먼지 농도, CO2농도, VOCs(Volatile Organic Compounds :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실내 공기의 상태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컨트롤러이다.

 

▲ST-IAQ-06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경보 등 환경적 유해요소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자동 환기제어 컨트롤러는 센서를 적용하여 기존 온·습도 제어와 동시에 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관리할 수 있어 기존 공조기와 달리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지능형 공조제어 컨트롤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공기 오염도에 민감하거나 공기청정도가 중요한 장소인 병원, 지하철 역사, 학교, 빌딩, 백화점/쇼핑센터 등 사람들이 주로 밀집하고 온습도제어와 공기청정기능이 필요한 환경 어디나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외기도입과 환기 예측으로 냉/난방 시간을 조절하여 계절별 에너지 세이브 효과와 더불어 건강한 환경을 지켜줄 수 있다.


자동 환기제어 방식 컨트롤러는 IAQ 센서로 온도, 습도, CO2, 미세먼지 농도, VOCs 이렇게 5가지 환경요소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기존 공조(=항온항습)기의 냉방/난방 운전과 가습, 제습 운전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고 CO2, 미세먼지, VOCs 농도를 측정하여 환기제어 시점에 맞추어 외부공기를 유입하여 실내공기의 조건을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통신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관리가 용이하다.

 

기존 IAQ 센서로는 단순히 공기 청정도 측정·기록 용도로 이용하였으며, 실내 환기는 사람이 필요한 때에만 수동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측정과 제어가 동시에 가능하기 현재 일부 CO2제어, 유해가스 제어 등 단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컨트롤러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트로닉스는 냉동공조 제어 컨트롤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에 냉동공조 및 환경제어 분야에 시스트로닉스 컨트롤러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로 다양한 제품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으나, 엔지니어의 신뢰와 우수한 품질은 시스트로닉스가 제품을 개발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편리함과 안정성을 기본으로 새로운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식회사 두텍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절감 컨트롤러 VSD+ 시리즈

 

 

 

 

주식회사 두텍(대표 최득남)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에어 컴프레서, 히트펌프, 클린룸 등을 비롯한 냉동공조설비용 제어계측장비 및 공기압축기 제어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1년 법인 설립 이후 자체 기술로 산업용 항온항습기와 대형 선박 제습용 제품군을 개발 생산했고, 이를 시작으로 핵심기술을 배양해 다양한 자체 개발 신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유럽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던 국내 시장에서 자체 개발품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각 부문별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기업에 200여 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두텍은 동남아, 유럽 시장 진출을 토대로 해외시장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미주 및 중화권 등 더 넓은 시장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산업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광고 진행 등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고효율 컨트롤러 기술을 통한 공기압축기, 히트펌프 분야의 기술력 확장과 시장 개척에 대한 기여로써 2015년에는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 산업용 제어장치 부분에 수상했다. 또 2016년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기술혁신 부문 수상, 2017년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방호장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업계는 물론 유관 단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용 에너지의 경우 일반 에너지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장비 설계에 있어 에너지 소비율은 큰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에너지 과소비 및 환경 파괴 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산업장비시장에서도 에너지절감형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두텍은 에너지절감이라는 시장의 요구를 일찌감치 파악해 장기적 관점에서 대처해왔다. 최근 몇 년 사이 개발된 제품들의 경우 두텍 고유의 정밀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절감형으로 제작되고 있다.


두텍의 에너지절감형 컨트롤러 제품 중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바로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절감 컨트롤러 VSD+ 시리즈다. 일반적인 제조업 시설에서 전력 소비가 많은 장비를 꼽자면 단연 에어 컴프레서다. 고효율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은 인버터를 적용한 컴프레서 제어로써 공기압축기는 물론 냉동공조분야에서도 그 사용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을 정도로 검증된 절전 기술이다.

 

인버터 제어를 통해 에어 컴프레서 모터의 회전수를 압축공기 사용량에 맞춰 적절히 조절해 많은 양의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

 

VSD+ 시리즈는 일반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에 설치해 제어 방식(Y-△)을 인버터 제어 기반의 VSD(가변 속도 제어) 방식으로 변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켜주는 외장형 제어장치다.


​기존 대부분의 에어 컴프레서는 내부 모터의 속도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동대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사용량과 관계없이 100%에 가까운 출력으로 돌아가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피할 수 없다. 반면 기존 장비에 VSD+를 적용할 경우 실시간 공기사용량에 따라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미세하게 조절해 장비 운용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다. 특히 무부하 운전 시간이 길거나 부하 및 무부하 운전이 빈번히 교차되는 현장의 경우 최대 30~40%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0마력 에어 컴프레서에 VSD+를 적용한 후 8,000시간을 가동할 경우 연간 전력요금을 계산해 보면 적용 전에 비해 약 1,970여만원 절감과 1만9008톤의 CO2절감(75kW, 부하율 60%, 전기료 120원 기준)을 할 수 있다. 장비의 불필요한 작동을 없앰으로써 전기료 절감 및 주요 부품의 수명 연장, CO2절감 등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다. 보통의 경우 제품 설치비는 에너지절감 비용으로 1~2년 안에 회수가 가능하다

.

두텍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고객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출시 판매 후 현재까지 교환 및 환불 보상건이 없었다. 그만큼 업체의 에너지소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생산환경을 제공한다. 인버터가 적용된 신형 장비 대비 구형 장비에 VSD+를 설치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장비를 교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너지효율 문제로 구형 장비를 신형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할 때 제품 자체 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VSD+는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에너지효율을 신형 장비 수준으로 끌어올려 단순 구매 비용은 물론 그에 따른 손실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 80% 이상이 구형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VSD+ 개발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VSD+는 현재 제조업 현장 내 에너지 절감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린시스템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및 스피드 컨트롤러

 

 

 

주식회사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은 2004년 냉동기기 제조업체로 설립된 후, 2007년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의 특허등록 및 ‘디지프레서’ 상표등록, 2008년 전제품 CE인증 획득, 2011년 에는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센서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그후 디지털 온습도계 & 제어기,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 전자식 팽창변 드라이버, 스피드 컨트롤러 등을 개발, 상용화하며 압력센서 및 그 응용분야인 디지털 압력스위치 전문업체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DVS-SERIES)는 기존에 PCB 타입으로 판매되던 제품을 케이싱화한 것으로 정밀한 과열도 제어와 용량제어, 핫가스 바이패스 등을 무단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된 EEV 컨트롤러이다.

 

DVS는 컨트롤러와 압력센서, 온도센서, 전자식 팽창밸브로 구성되며, 냉동(공조), 냉각, 히트펌프, 저온창고, 쇼케이스 및 기타 응용기기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하다.

 

DVS는 슈퍼히트(과열도) 비례 제어 동작 모드, 수동 제어 동작모드, 강제 제어 동작모드 등 다양한 동작 모드를 지원한다.

 

제품 자체의 설정만으로 유니폴라와 바이폴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개의 팽창변(EEV)을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으로 전 세계 어느 회사의 EEV도 사용가능하다. DVS의 현재 사용 가능한 냉매 R22, R134, R404, R407, R410, R744 등이며 이외의 냉매는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전자식 팽창변 드라이버(DVD-SERIES)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자식 팽창밸브용 드라이버로  다양한 입력 호환성과 정확한 제어를 실현한 게 특징이다. 운전스위치와 함께 외부제어기로부터 전송되는 전압과 전류에 의해 0~100% 제어가 가능하다. 옵션으로 전압과 전류 센서 입력과 통신이 가능하고 채널도 원 채널, 투 채널 제어를 할 수 있다. 유니폴라, 바이폴라 형 EEV 2대 적용이 가능하다. 모델은 싱글타입, 더블타입이 있다.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스피드 컨트롤러(INV SERIES)는 인버터 제어인 VVVF 방식(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전압, 주파수 가변방식)을 적용해 동절기에 항온항습기, 냉각기, 저온저장고 등 냉동기기 최저 저속제어 시에도 안정된 사이클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응축기 FAN제어는 ON/OFF방식으로 FAN모터가 톱니파 형태로 고압압력 변동폭이 5KGF/cm2 이상 오르내린다. 이때 저압측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순간적으로 과냉각되면 증발기 착상 또는 결빙, 압축기 소손되어 고장을 초래한다. 또한 압력의 변동 폭 만큼 냉동능력 에너지 손실도 초래된다. 스피드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이러한 압력 변동을 일정한 목표압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응축기 FAN모터를 압력에 따라서 스피드 제어하여 안정한 응축압력과 증발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인버터 방식 적용으로 저속운전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혹한기가 되면 외기온도와 자연풍만으로도 응축기 열량을 소모할 정도로 FAN모터가 거의 돌지 않아도 되지만 낮 기온과 밤 기온에 따라 FAN 속도제어는 응축압력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30% 미만의 구간에서 속도제어가 꼭 필요하다.

 

그 외 속도제어로 응축압력과 증발압력이 일정하게 안정되면 냉동능력 20% 이상, 운전전력 절감 10% 이상 향상된다. 또한 초기 기동 시 FAN모터를 천천히 속도를 올려(소프트 스타트기능) 날개에 의한 바람치는 소음을 줄여 외부 소음 민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린시스템의 ‘디지털 온습도계 & 제어기(DTHC-SERIES)’는 센서 일체형으로 기존 제품과 달리 통신출력과 전류 출력 등 시그널 출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온습도 표시 및 릴레이 접점 등 접점제어가 되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1-5VDC(전류 4-20mA) 전용 시그널 출력으로 온도와 습도 등 2점 출력과 RS-485 MODBUS RTU 1점의 통신출력도 된다. 주요 모델은 일체형 SH0RT &LONG 타입과 케이블 프로브형이 있다. 케이블형은 덕트, 벽면 취부형으로 브라켓이 적용되어 있다.방폭형을 제외한 온습도가 필요한 설치 점인 클린 룸, 공조 룸, 공장 룸, 버섯 재배사 등 온습도를 제어해야 하는 곳에 적용가능하다.

 

주식회사 대단

클라우드 기반 자동제어 솔루션

 

 

 

대단은 산업용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산업분야 제조기업의 공조기, 보일러, 항온항습기, 가습기, 냉동기 쇼케이스, 냉동창고, 펌프, 냉각탑 등을 제어하는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서비스로 산업용 IoT (Internet Of Things)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설립하여 2013년 벤처기업 인증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4년 무선온습도 모니터링센서를 개발, 2015년 공장등록, 세계최초 산업용 인터넷 온도제어기를 개발,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 등록과 온도제어기 CE인증을 받았다.

 

대단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빌딩자동제어시스템(CBAS : Cloud Building Automation Control System)을 비롯해 냉동냉장 자동제어시스템, 냉동냉장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반 빌딩자동제어시스템은 기존의 빌딩 중앙관제장치(CCMS)와 HMI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Gateway를 통해 DDC 또는 PLC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고, 서버 내의 WEB-SCADA 프로그램과 PLC 사이에 데이터 통신을 한다.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통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감시, 제어하고, 경보 발생 시 문자 메시지를 알려 주는 시스템이다. 중앙관제장치에 대한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므로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냉동냉장 자동제어시스템은 Local의 냉동냉장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전하기 위해서는 각 장비별 핵심 제어기가 부착되어 운전되어진다. 장비의 무선 온도제어기, 습도제어기, 압력제어기 정보를 유·무선으로 게이트웨이에 보내지면 정보를 다시 Cloud Center로 보내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저장된다. 사용자는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저장된 데이터를 언제어디서나 모니터링, 원격제어, 보고서 출력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미래형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냉동냉장 인공지능(AI) 제상시스템은 저온냉동, 냉장고 운영 시 설비장치 및 증발기에 서리가 발생하면 웹서버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자동제상 시점을 찾아내는 기술로 불필요한 제상을 줄임으로써 저장고 내의 온도 유지와 저장물의 신선도 유지, 폐기율 감소, 저장기간의 연장으로 고객의 소득을 극대화하고 전기에너지를 최대 60%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은 저온냉동·냉장고의 제상 시점을 기존의 풍압이나 적외선으로 감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온냉동·냉장고 운영 시 설비장치 및 증발기에 서리가 발생하면 웹서버에서 학습형 알고리즘으로 자동제상 시점을 찾아내는 기술로 불필요한 제상을 줄임으로써 저장고 내의 온도 유지와 저장물의 신선도 유지, 폐기율 감소, 저장기간의 연장으로 고객의 소득을 극대화하고 전기에너지를 최소 10%부터 최대 60%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인공지능제상시스템은 풀무원 전국센터(일산, 양지, 양산, 홍성, 강릉, 춘천, 전북, 청원)에서 실제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 3월 에너지절감은 검증이 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롯데마트 및 일반 저온창고 55여 개점에 납품하여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을 적용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임과 동시에 저장물에 최소한 자극을 감소시켜 신선도 변화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도 있다.


PC나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또 센서 고장 시 실시간 SMS 알람도 송출해준다.

 

인공지능 제상시스템 외에 대단은 IoT 온도제어기(TCN), 원격제어 컨트롤판넬(PLN) 등 산업용 IoT 냉동자동제어기기(Real-Time series))를 공급하고 있다.

   

(주)코노텍

이산화탄소(CO2), 온습도 멀티제어기 ‘CNT-500R’

 

 

주식회사 코노텍(대표 박성백)은 디지털 온도 컨트롤러, 디지털 온도 인디게이트, 디지털 습도 컨트롤러, 디지털 타이머, 칠러용 컨트롤러-i300, 히트펌프용 컨트롤러-i200 등 각종 컨트롤 시스템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로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이산화탄소(CO2), 온습도 멀티제어기 ‘CNT-500R’과 제어·경보기능을 일체화한 ‘그린라이트 1TL’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이산화탄소(CO2) 온습도 멀티제어기 ‘CNT-500R’은 벽걸이 형태로 CO2 센서를 탑재 또는 센서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실내 작물재배에 필요한 CO2 공급량을 자동 모니터링하고, 온도와 습도는 물론 설정 수치에 맞춰 환기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 제어 장치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환경보호 기능도 겸비해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이 필요한 업종에서 적합하다.

 

주요 적용분야는 버섯재배, 비닐하우스, 식물공장, 화훼농장, 저온창고, 돈사, 축사, 양계장 등 자동관리 시스템에 적합한 곳, 환기제어, 학교, 병원, 대형건물, 유치원 등이다.


그린라이트 1TL은 485통신용 온습도조절기와 연동하여 고온/저온, 고습/저습, 전원차단 등의 경보내용을 WCDMA 모뎀을 통하여 무선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컨트롤러이다.

 

냉장고, 저온창고, 비닐하우스 등에 장착해 온·습도 조절과 온·습도 이상 유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컨트롤박스와 무선 이상경보 송신시스템을 일체화한 복합 제어기기이다.

 

그린라이트 1TL은 유선 인터넷이 아닌 통신사(SK텔레콤)의 무선 전파(3G)를 사용하므로 통신요금이 대폭 절약되며 전파 송수신이 안정적이고, 두메산골 등 인터넷 연결이 힘든 곳에서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저장고, 산업용 냉장고, 식·음료용 쇼케이스, 활어수족관 등 온·습도 조절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고 병실이나 농산물 저장 및 재배 설비, 각종 기계실, 미생물 발효기, 유리온실 등 특수 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터넷, 유선전화, 이동통신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코노텍(부산 금정구)은 디지털 온·습도 조절기, 각종 온도 콘트롤 패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산업용 냉동·냉장고, 에어컨, 히터 등의 제어기기용으로 사용되며, 공장 자동화설비, 각종 환경설비, 저온 저장설비 등의 온도제어용으로 쓰인다.

 

1990년 대성전자를 설립해 디지털 온·습도 콘트롤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6년 대성ENG로 상호를 변경해 현재 코노텍에서 만드는 디지털 온도조절기의 콘트롤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코노텍은 현재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는 물론 중국 독일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5개국에 온·습도 조절기를 수출하고 있다.

 

(주)우리일렉트로닉스

PC 원격제어 시스템

 

 

주식회사 우리일렉트로닉스(대표 이용인)는 1991년 설립된 후 지난 25년 여 동안 온도 조절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슈퍼마켓 쇼케이스용 자동 온도제어기, 냉동 칠러(Chiller) 및 바닥 난방용 온돌판넬과 난방필름 등의 온도 제어용 조절기, 컴퓨터를 활용한 원격제어 기능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SMS 알람 문자메시지 전송 시스템 등이다. 특히 국내 유수의 슈퍼마켓 쇼케이스 제조사 협력업체로 온도조절기를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일렉트로닉스의 주력 제품은 PC 원격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통신형 온도조절기와 연동해 중앙제어 컴퓨터에서 각 온도조절기의 설정값 변경 및 온도기록 관리, 기기 출력 Port 관리, 알람 내역 확인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 온도조절기의 현재 온도와 기기 동작상태, SMS 알람문자 확인도 가능하다.

 

PC 원격제어 시스템의 원리는 RS485 통신컨버터를 활용해 온도조절기와 제어용 컴퓨터를 연결하고, PC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각 온도조절기의 고유번호를 매개로 1:1 매칭시켜 각 기기의 설정값 제어 및 온도 기록을 관리한다. 또한 인터넷에 연결해 프로그램 내부 인증키를 등록,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온도데이터 및 실시간 기기 동작상태, 알람 설정에 따른 SMS 문자 수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PC 원격제어 시스템은 각 그룹별 온도 기록과 데이터 비교가 가능하고, HACCP 인증을 위한 보고서 양식에 맞춰 출력이 용이한 것은 물론 각 온도데이터 기록을 컴퓨터로 처리함으로써 반영구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형 컨트롤러를 활용한 복잡한 기능의 중앙제어시스템보다 다이렉트로 연결된 컴퓨터에서 관리함으로써 안정성과 편리성 확보, 유지보수비용이 없어 사용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일렉트로닉스는 각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업체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급변하는 IT 기술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여 디지털 홈 네트워크 시대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편리하게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일렉트로닉스는 1991년 회사 설립 시부터 연구개발부서를 설치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기술지원까지 폭넓은 기술업무를 통하여 품질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2007년 지식경제부로부터 ‘부품소재전문기업’ 및 ‘연구전담부서’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일렉트로닉스는 현재까지 총 18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Cooling용 신형 디지털 온도조절기 및 RS-485통신 지원 디지털온도조절기’, ‘고온용 디지털온도조절기’, ‘Cooling 온도조절기’, ‘디지털 온도조절기’ 등 약 50여 가지의 온도 및 습도조절장치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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