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서

▲ NCH코리아는 10일, 제22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서 NCH 오폐수 사업부의 허성우 컨설턴트가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11월10일(금)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22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 참가해 지자체 관계공무원, 환경산업체, 학계 등 국내 환경기술인들에게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전시회는 환경부·환경 관련 기관과 학계·연구소 등 정책 및 실무 연구진들이 환경정책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환경산업체의 우수한 환경기술 및 제품을 실수요자인 관계공무원과 배출업소 환경 기술인에게 홍보 및 보급하는 장으로 관련분야 관계자 및 국내 환경 기술인 10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NCH코리아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품 및 기술 발표회에서, ‘활성화 바실러스균과 담체를 활용한 폐수처리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바이오엠프 시스템(BioAmp)과 폰드 파우더(Pond Powder)를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 이용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애 대해 소개했다.

 

NCH의 바이오엠프(BioAmp) 시스템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미생물 발효 장비는 현장에 설치되어 자연적으로 생장하는 다량의 활동적인 박테리아를 자동으로 배수구, 그리이스 트랩, 양수장 또는 폐수 처리 시설(WWTP)로 전달한다. 또한 NCH가 직접 설치, 모니터링 및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관리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NCH의 바이오엠프 시스템은 경쟁 업체의 1000배 이상인 31조 마리의 강력한 박테리아 수를 제공하며, 활성화된 미생물 투입으로 수처리 효율성을 높인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버틸 수 있는 살아 있는12종의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다. 바이오엠프는 지방산, 암모니아, 알코올, 단백질, 탄수화물, 녹조류,슬러지를 분해하여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환하여 수질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복합 효소를 생성하며, 식중독이나 대장균을 일으키는

 

NCH의 폰드 파우더(Pond Powder™)는 10 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미세한 알갱이 형태로 벌집 모양의 구조는 박테리아가 군집을 형성할 수 있는 넓은 표면적을 제공한다. 물에 녹는 수용성의 소포장 단위로 간편하게 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폰드 파우더는 부하변동 및 난 분해성 물질에도 안정적 처리가 가능하며, 고농도 미생물 유지로 폭기조(폐수처리장 생물 반응조) 처리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폰드 파우더는 제지 및 도장(페인트), 화학 폐수를 처리량을 줄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NCH의 폰드 파우더와 함께 바이오엠프 시스템을 사용하면 유독물질인 질산염을 저감하고, 인산염 환원 작용을 일으켜 폐수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NCH코리아는 바이오엠프 시스템과 폰드 파우더를 함께 사용하여 폐수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NCH 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는 제22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기술 발표회에 참여해 국내 환경 기술 분야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잠재 고객들의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내 고객 맞춤화된 환경 친화적 기술과 제품 공급,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