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Energy Valve 3.0 with Cloud Function

기존 에너지밸브는 공조 장비에 대한 코일의 성능을 자체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운영자가 최적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낭비를 절감하며, 또한 각 장비의 성능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감시한다. 운영자는 이와 같은 에너지밸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국내 여건 상 운영자에 의해 에너지밸브의 특화된 기능들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벨리모에서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능이 탑재된 IoT 에너지밸브를 선보였고, 이 기능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인 건물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운영자가 최적 제어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DATA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그동안 제어밸브는 단순히 현장에서 온도에 따라 유량을 제어하는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제어밸브 및 복합밸브에는 유량, 열량, 온도차 등을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므로, 코일의 성능을 분석하여 최적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없고, 또한 관련 DATA를 원격에서 감시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에너지밸브는 유량, 열량 및 온도 차 등을 감시할 수 있고, 관련 DATA를 가지고 코일의 성능을 분석하여 최적 제어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까지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벨리모는 2017년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능이 탑재된 IoT 에너지 밸브’을 선보였다.

 

기존 에너지밸브의 경우 관련된 기능을 운영자에 의해 주기적으로 수행해야 하는데, 운영자가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한 IoT 에너지밸브 제안한다.

 

IoT 에너지밸브 적용을 위한 검토

(1)기존 에너지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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