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LITE’ 7개 모델...R404A, HFO 등 다양한 냉매 호환


 

▲비처(BITZER) 맞춤형 공랭식 콘덴싱 유니트 에코라이트(ECOLITE)

 

 

-  저온영역(1.5kW~5kW)부터  중온영역(3.5kW~16kW)까지


비처(BITZER)는 최근 콘덴싱 유니트 라이업에 저온 및 중온 응용분야를 위한 맞춤형 공랭식 콘덴싱 유니트 에코라이트(ECOLITE) 시리즈의 7개 모델을 추가해 선보였다.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직관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을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설치해 시운전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 애플리케이션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모든 'ECOLITE' 모델은 특수 설계된 BITZER 제어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효과적인 용량 제어 기능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적응 능력을 발휘한다. 

 

ECOLITE는 1개의 팬이 적용된 LHL3E 유니트 3모델과 2개의 팬이 적용된 LHL5E 유니트 4모델 등 총 7개 모델로 저온영역(1.5kW~5kW)부터 중온영역(3.5kW~16kW)까지 응용 범위를 광범위하게 확장할 수 있다. 또 ‘ECOLITE’ 7개 모델 모두는 저온 및 중온 응용분야와 콜드 스토어, 디스플레이 카운터 및 소규모 상점 등 다양한 분야에 표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BITZER의 시스템매니저 Stefan Dorn은 "ECOLITE 모델은 소형 밀폐형 컴프레서의 용량 조절과 함께 효율적인 부품 사용뿐만 아니라 저소음 설계 등으로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콘덴싱유니트 ‘ECOLITE’에는 인버터 적용 수준의 시스템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계식 용량제어장치 ‘VARISTEP’을 적용해 50~100% 범위에서 용량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LHL5E 모델은 옵션 용량제어 기능을 탑재하면 10%에서 100%까지 용량제어를 할 수 있다.

 

또한 콘덴싱유니트 ‘ECOLITE’는 컴팩트한 구조와 저소음 작동을 위해 특수 설계 및 제작되었며 실외에 설치되는 것을 감안해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구성 요소로 튼튼한 구조 확보와 견고하고 부식에 강한 하우징을 적용했다.

 

냉매도 소량만 사용한다. 이를 위해 BITZER는 열 전송률이 높은 효율적인 콘덴서를 시리즈에 통합했으며 전용 구성요소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ECOLINE 왕복식 컴프레서에 최적화했다.

 

비처 'ECOLITE' 콘덴싱 유닛은 놀랍도록 사용하기 간편하고 신뢰성이 뛰어나며 표준 용량제어를 통해 탁월한 적응 능력 발휘해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ECOLITE' 시리즈는 에코디자인(Ecodesign) 호환 제품이며 일반 냉매는 물론 GWP가 낮은HFO(Hydrofluoroulefin) 혼합물 등 다양한 냉매와 함께 사용가능하므로 미래 경쟁력도 갖고 있다. 또 광범위한 표준장비와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 덕분에 콘덴싱유니트를 설치하고 커미셔닝하는 것이 시간 측면에서 매우 쉽고 효율적이다.

 

'ECOLITE' 콘덴싱유니트는 사용자가 모든 구성 요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인해 컨트롤러는 BITZER 전자 서비스 도구 (BEST)의 사용을 가능케 한다. BEST는 작동 상태 및 파라미터에 대한 사용자 친화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데이터 로깅 기능과 편리한 파라미터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ECOLITE' 콘덴싱유니트는 LHL5E 장치용 보조 용량 제어 장치, 체크 밸브 포함 유분리기, 실내 온도에 따라 작동하기 위한 온도 센서, 오일 레벨 모니터링 등의 훌륭한 장비와 포괄적인 액세서리를 옵션으로 갖고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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