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m3/min 대풍량 사양...공장, 창고 등에 쾌적 작업환경 실현

 

 

 

 

도시바캐리어 주식회사는 최근 겨냥한 영역에 효과적인 공조를 실현하는 ‘스폿・존 공조시스템 ‘FLEXAIR(플렉스에어)’의 대풍량 타입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장이나 창고 등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공조에는 ‘전체 공조가 곤란’, ‘쾌적한 작업환경의 확보’, ‘환경에의 배려’ 등 여러 가지 해결 과제가 있으며 그 대책도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도시바캐리어의 스폿・존 공조시스템 ‘FLEXAIR’는 ‘공장이나 창고 등의 작업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하고 싶다’는 고객 니즈에 대응해 2016년 7월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대상 지역 전체를 목표한 설정 온도로 하도록 조절하는 설비용 패키지 에어컨보다 각 작업자가 실제로 작업하는 장소가 되는 ‘스폿’이나 여러 작업자가 일하는 제조라인 같은 공정이 대상이 되는 ‘존’에 대해 냉풍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조를 효과적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한 스폿・존 공조시스템은 업무용 공조시장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새로 출시한 대풍량 사양은 실내 유닛의 개별 분산 설치가 가능한 ‘경량이면서 콤팩트한 설계’나 기둥 등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 ‘천장 덕트 공사가 필요 없다’라는 ‘FLEXAIR’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더 빨리 더 멀리까지 바람을 보낼 수 없는가"라는 고객 니즈에 부응해 공장이나 창고는 물론, 체육관, 대규모 상업시설, 골프장, 자동차정비소, 역 홈 등 다양한 대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폿・존 공조시스템 ‘FLEXAIR’의 가장 큰 특징은 풍량 14.5m3/min의 대풍량 사양을 실현한 점이다. 기존의 표준사양은 풍량 9.8m3/min이었다. FLEXAIR에는 필터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FLEXAIR에 정류판을 내장하면 바람을 더 멀리까지 보낼 수 있다. 정류판은 옵션이며 내장함으로써 드래프트감이 향상된다.

 

FLEXAIR는 사용 온도 범위도 확대했다. 상토출 실외 유닛은 실내 습구온도 30℃·외기 건구온도 43℃, 횡토출 실외 유닛은 실내 습구온도 30℃·외기 건구온도 50℃에 냉방사용 온도범위를 확대해 까다로운 실내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덕트 플렌지(옵션)를 이용함으로써 분출 덕트의 접속이 가능하다. 토출 방향의 자유도가 확대되어 겨냥한 장소로 더 쉽게 스폿 공조를 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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