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온용 BLDC 콘덴싱유니트“DS-RB”시리즈

 

 

주식회사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1986년 설립 후, 30여 년간 냉동냉장 분야 한길을 걸어오면서 냉동냉장의 기본이 되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를 비롯해 냉동냉장 기술을 응용한 습도조절식 냉장시스템, 저온제습식 식품건조기, 아이스슬러리식 칠러, 항온항습기, 칠링유니트, BLDC 콘덴싱유니트, 디지털 온도·습도지시조절기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대성마리프는 2016년에는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 개발’, 2018년에는‘고효율 냉동냉장시스템 개발’, ‘냉동농축시스템 개발’과 ‘신선농산물 스마트 저장관리기술 개발’ 등 국가연구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냉동냉장 신기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COP 3.3 콘덴싱유니트 출시

대성마리프의 중저온용 BLDC 콘덴싱 유니트 ‘DS-RB’시리즈는 로터리 컴프레서 또는 스크롤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R-410A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친환경 제품이다.


DS-RB 시리즈는 고·저압 센서, 토출가스 온도센서, EEV와 과열도 센서 등을 구비하고 압축기의 운전상태를 감지해 작동환경이 변동되어도 최적 상태로 운전이 이루어지도록 제어된다.

 

또한 냉각부하의 크기에 따라 압축기 용량을 16~100%까지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고 특히 부분부하 운전이 많은 냉동냉장시스템에 있어서 COP 3.3(RPS 58)으로 약 32%가 향상된다. BLDC 압축기 전용의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불안정한 전원공급에 따르는 기동 실패 시에도 재기동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저부하 운전에 대응하여 OIL BOOSTING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안전한 운전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대성마리프의 열교환기(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는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규격으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트쿨러에 사용되는 냉매관은 Ø9.52mm(파이프 피치 22.0×25.4, 27.5×31.75), Ø12.7mm(27.5×31.75, 33.0×38.1, 43.0×50.0), Ø15.88mm(33.0×38.1, 43.0×50.0)를 사용하고, 응축기에 사용되는 냉매관은 Ø7.0mm와 Ø9.52mm(파이프 피치 22×25.4, 핀피치 2.1mm)를 사용하며, 핀피치를 2.0mm~11.0mm 까지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핀코일 열교환기 생산설비를 구비하여 다양한 현장 여건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Hidria Fan 유니트 쿨러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양정 고효율의 Hidria Fan을 사용하여 안정된 송풍 도달거리와 송풍량을 유지하는 유니트쿨러와 콘덴싱유니트를 생산하고 있다. 고정밀 생산설비를 구비하여 열교환기의 내압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농식품 냉장창고의 혁신, 습도조절식 냉장시스템

▲아이스에어 멀티 컴프레서 콘덴싱유니트

 

 

대성마리프의 습도조절식 냉장시스템 ‘CooL Pro’는 지금까지 보관온도의 조절기능만을 가지고 있던 냉장시스템을 냉장물품에 따라 적절한 상대습도와 저온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냉장품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독창적 제품이다. 높은 상대습도를 필요로 하는 과일과 채소를 저장하는 경우에는 상대습도를 80~90%로 유지하고, 건조품이나 마늘, 양파 등과 같은 물품을 저장하는 경우에는 65~75%의 상대습도를 유지시켜 준다. 성에검출에 의한 자동제상시스템과 이에 연동되는 핫가스 제상시스템, 부분부하에 대응하는 인버터 콘덴싱유니트, 압축기 고장에 대비하여 백업기능이 강화된 멀티압축기 콘덴싱유니트 등의 다양한 옵션기능도 적용되고 있다.

 

 

 

자체 시험에 따르면 농식품의 장기 저온저장 중에 발생되는 중량감소, 부패 등의 손실을 약 20~50%까지 줄일 수 있고, 제상횟수의 감소와 에너지 효율의 증가로 전력비도 약 20~50%까지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설치 후 2년이면 초과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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