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온용 스크롤 콘덴싱유니트

 

 

경동산업(대표 여휘동) 주식회사는 1967년 ‘경동산업사’라는 상호로 창립한 이래 반세기 동안 산업용 및 상업용 냉동냉장 분야에 전념해왔다.

 

유니트쿨러, 콘덴싱유니트, 항온항습기, 냉풍건조기, 기타 냉동부품 등을 생산해 전국 40여 곳의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선진국 등 수출대상국가와 수출 규모를 늘리면서 지금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니트쿨러와 콘덴서 등 열교환기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편이다.


독일 GEA사의 보크(BOCK) 반밀폐형 콤프레서와 댄포스 스크롤 콤프레서를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13년 8월에 공장을 1만평 부지로 확장했으며 2006년 11월 100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300만불, 2012년 12월 500만불에 이어 2014년 12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저온용 스크롤 콘덴싱유니트

 

 고효율 중·저온용 스크롤 콘덴싱유니트

중온용 스크롤 콘덴싱유니트는 2HP~10HP는 댄포스 MLZ 스크롤 압축기를 적용, 2,3마력의 경우 모터 최적화를 통하여 에너지 효율이 타사 제품 대비 각각 17%와 21% 높은 것이 특징이다. MLZ 압축기는 과열운전으로 압축기가 소손되기 전에 모터 프로텍터가 오일온도를 감지하여 압축기를 보호한다. 가스온도 대신 오일온도를 감지함으로써 압축기 모터 프로텍터의 알람 자동리셋 시간을 획기적(기존 제품 대비 50%)으로 줄였다.

 

또한, 내장된 오일리턴밸브(ORV)가 토출가스에 포함된 오일을 오일쳄버로 리턴시켜 오일이송량을 최소화해 열교환 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압축기 내부의 오일량을 충분히 유지함으로써 마찰부의 내마모 성능을 개선했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댄포스 MLZ 압축기를 적용한 콘덴싱 유니트는 2017년 제품 출시 후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저온용 스크롤 콘덴싱유니트는 소형 반밀폐 저온용 압축기를 대체할 3HP~10HP 댄포스 LLZ 스크롤 압축기를 적용했다.

 

이 압축기는 이코노마이저를 포함한 2단 압축사이클을 적용한 압축기로 동일마력 대비 COP

25%, 냉각능력 40%의 성능향상을 실현했다.(증발온도 -25도 기준) 또한 시스템 특성상 단단 압축사이클보다 압축기 토출가스 온도가 낮으므로 시스템 신뢰성이 높다.

 

중온용 인버터 스크롤 콘덴싱유니트 2HP, 3HP, 5HP 출시 예정

댄포스 스크롤 VLZ 압축기를 적용한 중온용 인버터 스크롤 콘덴싱유니트는 2HP, 3HP, 5HP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냉매는 R404A, R448A, R449A 등 다양한 신냉매를 사용할 수 있다.

 

▲중온용 인버터 스크롤 콘덴싱유니트

 

 저온창고, 밀크탱크, 식음료, 편의점용으로 적합한 인버터실외기는 VLZ 인버터 압축기의 중압 토출밸브를 비롯하여 EMC인증 터미널박스, IPM모터, 검증된 압축기 전용 CDS 인버터드라이브, 간략화한 시스템구성 등으로 높은 시스템 신뢰성을 갖고 있다.

 

 

또한 인버터 전면의 LCP 콘트롤 판넬과 RS485 통신을 통한 MCT-10 프로그램으로 PC 등 외부 기기를 연결하여 인버터의 설정변경, 알람 확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한 것이 강점이다.

 

유니트쿨러 대형 모델 ‘PL-TYPE’ 개발

유니트 쿨러 중·대형의 대표 모델인 KTYPE 개선 제품이 출시됐다.

중요 개선 항목은 FAN BELL MOUTH 높이를 기존 보다 높은 110mm로 확대하여 풍량 도달 거리를 20~30% 증가시켜 중·대형 냉동창고의 원활한 냉기 순환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유니트쿨러

  

스크류 콘덴싱 유니트 양산에 따라 대용량 유니트 쿨러 ‘PL-TYPE’을 개발, 선보였다. 냉동용량은 냉장냉동용 30~100마력, 동결용 20~50마력으로 제상방식은 살수제상, 사용 FAN은 710mm(ZIEHL-ABEGG) 대용량 FAN을 사용하여 GUIDE VANE 부착 시 풍량도달 거리가 50~55M로 대형 창고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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