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제습·환기 공기조화기 전문기업 ㈜산돌기술(대표 성하동)은 ’HVAC KOREA 2020’에 수영장 같은 습도, 온도, 환기 그리고 화학적 균형이 필요한 부식성이 높은 환경에 최적화된 제습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돌기술은 국내 수영장 제습공조기분야 선두기업으로 미국 수영장 제습공조기 전문기업 PoolPak사의 한국 독점판매 에이전트다.

특히 산돌기술은 10년 넘게 공급해온 미국 PoolPak사의 수영장 제습공조기 기술 벤치마킹과 시공 및 A/S 엔지니어링으로 습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실내수영장 여건에 맞게 좁은 공간에도 반입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SE 모델의 프리패브화 제품을 국산화하기도 했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제습공조 시스템의 설계부터 판매, 설치, 유지관리는 물론 HVAC 관련 기술용역, 유지관리 및 보수 등 HVAC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PoolPak 수영장 제습공조 시스템은 실내의 적정 온도, 습도를 유지하면서 필요 환기를 시킴으로 인체의 쾌적성을 극대화시켜 준다.

대표 모델은 대형 수영장 제습용 PoolPak, 소규모 실내수영장용 ComPak, 모듈식 확장이 가능한 ComPak StakPak, 자연 외기를 사용해 습도를 제거하는 ClimatePak 등 4개 모델로 과도한 습기 제거와 일반적인 환기에 의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온도, 습도, 환기 등 쾌적한 수영장 환경조절은 물론 결로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의 온습도 조절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면서도 히트펌프 등의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1kW의 전력을 사용해 5kW의 에너지를 수영장 내 Air Heating, Pool Water Heating에필요한 에너지로 재활용한다. Recovery 및 Economizer 기능은 기존 환기시스템보다 40~6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배출공기의 폐열도 회수해 그것을 다시 실내수영장 환경으로 되돌려 보낸다.

산돌기술 조일행 부장은 “수영장 제습공조기 ‘PoolPak’은 기계적 냉동 시스템과 외부공기를 이용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서 “특히 습기를 제거하는 동안 회수된 열을 재활용하고 외기 및 실내 환기 에너지를 회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PoolPak 수영장 제습공조 시스템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어를 통해 실내 수영장의 습도와 온도를 상시 감지해 일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온도, 습도)을 만들어준다.

수영장 제습공조기는 워터파크, 경기용 수영장, 학교. 수련관, 호텔/리조트, 병원/재활센터, 가정용 수영장 등 수영장 물의 증발로 인한 결로 문제를 제어하기 위해 고성능 제습시스템으로 부식에 의한 건물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PoolPak은 고성능 제습을 위한 수영장은 물론 불필요한 수분환경 제어가 필요한 모든 장소(비수영장)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oolComPak Series는 비수영장(non-pool)의 고성능 제습을 위해 설계된 수평과 수직 구성의 장비다. 이 고성능 제습기(HCD)는 기존의 HVAC장비로 제습이 부족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용도의 비수영장(non-pool)의 경우에는 대형 PoolPak 장비를 사용해 습기를 최대한 조절할 수 있다.

산돌기술의 수영장 제습공기조화기는 제주신화월드, 인제 하늘내린센터,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역삼청소년수련관, 신세계하남스타필드, SG프라자, 제주00000연수원, 태화기독교복지관, 서울시 은평청소년수련관, 영등포 제2구민체육관, 송파체육관, 서울장애인 종합체육관, 대명삼척리조트, 제주나인브릿지, 거제대명리조트 등 전국 실내수영장에 설치되어 쾌적한 실내환경과 설비유지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