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BLDC저장고, 저온건조기 등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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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리프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 참가해 곰팡이 발생 절감형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Cool Pro'를 비롯해 1대의 콘덴싱유니트와 유니트 쿨러로 냉동과 냉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BLDC 저장고 '세이브쿨’, 건조에서 저장까지 원터치로 가능한 저온건조기 ‘Cold Desert' 등 신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곰팡이 발생 절감형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 ‘Cool Pro'는 유니트 쿨러 내 열교환기에 호주 Aeris Environment사의 항균코팅제 ’Aeris-Guard'와 자체 보유 코팅제의 2중 코팅을 통해 식품창고용 열교환기, 벽체, 저장상자 등에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바이오 필름 생성을 방지해준다.
‘AerisGuard' 항균코팅제는 수성용액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100%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으로 푸드 사이언스 오스트리아 자체 시험에 따르면 미생물 코로니 생성이 ‘almost 0'로 식품시설 HACCP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특히 저온저장(딸기) 시 저장물에 곰팡이 발생 비율(저장일수: 18일, 온도:1℃ 기준)이 77% 감소해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
‘AerisGuard' 부식방지제도 수성용액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으로 열교환기의 스케일 및 부식을 방지를 통해 수명연장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이 부식방지제는 모든 종류의 열교환 코일에 대해 장기간 부식생성 억제 효과는 물론 부식이 진행된 코일의 유지보수에도 적용가능하다.
대성마리프의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는 저온저장하는 농산물에 맞게 저장고 내부의 온도뿐만 아니라 상대습도까지도 적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농산물의 수분 손실을 줄여 저장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대성마리프의 습도조절식 저온저장고는 저장물 중량 54%, 전력소비 50%, 곰팡이 발생 77% 절감시켜 준다.
BLDC 저장고 '세이브쿨‘은 1대의 콘덴싱유니트와 유니트 쿨러로 냉동과 냉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냉장시스템으로 기존 방식에 비해 배관이 단순해 고장률이 낮고 냉동실의 냉기를 팬으로 공급, 냉장실의 온도를 제어한다. 기존 방식의 냉장실 유니트쿨러를 설치하지 않아 적재 공간이 넓어진다. 제어가 단순하고 에너지절감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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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건조기 ‘Cold Desert'는 건조에서 저장까지 1대의 기계로 논스톱 처리가 가능하고 필요한 건조 온도범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선도가 낮게 건조되므로 색, 향기, 맛 등이 그대로 유지되는 건조 특성이 있다. 특히 HVAC, 폐열회수, 다중압축, 인버터 제어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