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설비기자재 표준화 및 품질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설비기술 발전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설비기술협회와 LH공사가 7월 15일 설비기자재의 신기술·신제품 표준화 및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 후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와 LH공사가 7월 15일 설비기자재의 신기술·신제품 표준화 및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 후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가 LH공사와 설비기자재의 표준화 및 품질향상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기간인 7월 15일 전시장 내 SETEC 홍보관에서 설비기자재의 신기술·신제품 표준화 및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장(오른쪽)과 이제헌 LH공사 처장(왼쪽)이 업무협약(MOU)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설비기술협회에서 김철영 회장, 김태철 전임회장, 김용성 부회장, 연창근 부회장을 비롯해 LH공사에서 이제헌 처장, 박정제 처장, 배창연 부장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 △설비기자재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 교환 △설비기자재 표준화 및 관련 제품의 품질 향상 노력 △공사기술부문 위원회 및 심의위원 선별 시 협회 회원 인프라의 적극 활용 △산업현장 맞춤형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회 소속 기업 방문 및 현장의견 청취 등 상호교류의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장

김철영 설비기술협회장은 “협회는 공익단체로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관련 기술 보급과 설비기자재의 표준화 및 품질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다”며 “국민 주거생활 향상에 이바지해온 LH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설비기자재 신기술·신제품의 표준화 및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 기술정보 교환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양 기관이 목표로 하는 업계 발전과 공익 증대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제헌 LH공사 처장
이제헌 LH공사 처장

이제헌 LH공사 처장은 “대한민국 기계설비 기술발전의 주축인 한국설비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기관의 업무협약이 설비기자재의 표준화 및 품질향상과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967년에 창립해 그동안 고압가스냉동기계기능사 자격업무 대행, 축냉식 및 가스냉방 설치 의무 법제화, 설비기자재의 표준화 및 단체표준 인증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가로부터 KAS 공인 제품인증기관 및 단체표준 우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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